집사람과 셋이서 벤쿠버에서 최고의 집값을 자랑하는 예일타운을 마주하고 있는 관광지로 유명한 그랜빌 아일렌드를 구경갑니다 날이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해서 그런지 주차도 편하고 사람들도 그렇게 많지않아 편하게 구경했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의 조그만 섬이지만 서울의 인사동처럼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져 있고 또 많은 전문 예술가들의 활동과 전통사장과 먹거리가 많이 있어 나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조그만 섬이라 다 둘러 보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한것 같습니다 구경도 구경이지만 아빠가 모처럼 논다고 같이 외출하자는 큰애의 마음 씀씀이가 흐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