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미어 터지는 쉐이크쉑 모아에 보이길래 한 번 갔습니다. 관심은 없는곳인데 항상 자리가 널럴하길래 한 번 들어가 봅니다. (모든 식당 줄서서 먹어야하는 시간에도 자리 널럴해요)) 기본 버거 2개에 다른 버거 1개 감자튀김 기본 1개, 치즈 올린거 1개 쉐이크 2개 하니 2천 페소 정도 나오는데 다른건 몰라도 버거를 쉐이크랑 먹으니 속이 거북하네요. 콜라도 팔긴하지만. 다시는 못가겠어요. 가성비 꽝이네요. 그돈에 조금더 보태서 3명이 송도원에서 삼겹살에 면하나씩 시켜 배부르게 먹는게 훨씬 나아요. 내입에는 그나마 필에서 먹을 만한 버거는 버거킹 이네요. 엉망인 필리핀 버거집중에서 어느 매장이건 퀄리티 평타는 칩니다. 이번 주말엔 버거킹 와퍼 먹으러 가야겠네요. 근데 필리핀에 프랜차이즈 버거 왜 이렇게 맛없고 차겁고 감자튀김은 뜨겁게 주는곳이 있기는 하는지 항상 흐물흐물 버거 먹으러 가서 스트레스 만빵,, 아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