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필카페24 이후 거의 필핀 관련 인터넷과 접속하지 않고 살다가
요즘 시간이 좀 있어 찾아 보고 들어온 곳이 필고입니다.
 
세삼스런 이야기 이지만 필카페24 살벌했지요.
벌써 2년이 됐나요? 혹시 3주년은 아닌가요?
참 세월 빠릅니다.
굳이 그 때 추억을 되살릴려고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오랫만에 보는 필고에 대한 느낌 때문에 하는 이야기 입니다.
비교해서 기분 좋을 것도 없겠지만 전 별 이해관계가 없으니 하는 이야기 이기도 하고요.
 
필고에서 기능이 상당히 다양해 졌다는 느낌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
논쟁이 생기는 것을 상당히 방어할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전 우연히 찾아 왔는데...
이미 필고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시네요.
놀랍습니다.
아니면 다른 카페도 있나요?
아직 모르는 분들도 계실까요?
아예 진절머리 나서 찾지 않을까요?
 
새로 가입해서 아는 게 별로 없어 생뚱맞게 하는 이야기 일수도 있고요.
새로 가입해서 새로운 느낌으로 보는 측면도 있을테고....
아뭏든 2년전 7월 중순 시작한 것 같은데 축하해 드리고 싶습니다.
2주년 기념 축하 메시지 행사 같은 것도 기획해 봄직 할텐데...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