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관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8월 10일자
필리핀에 관한 소식을 정리했습니다. 8월 10일자
안녕하세요…kcn 뉴스브리핑입니다.
첫 소식은 필리핀-중국 서필리핀해 논쟁 악화 소식입니다.
오랜 기간 들끓었던 논쟁을 해결하려는 노력에 성실치 못했다는 중국측의 비난을 부인하면서, 필리핀은 서 필리핀 해 (남 중국 해)에 영토권 주장을 UN 의 국제법에 따라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필리핀은 국제법, 특히 UN의 해양법 (Unclos) 에 따라서 우리의 입장을 증명할 준비가 되어 있고 중국도 같이 할 것을 권한다” 고 외교부 대변인인 라울 헤르난데즈가 말했습니다.
집권 중국 공산당은 그의 대표적인 신문인 인민일보를 통해서 필리핀 군대가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섬에서 최근 건설 작업을 한 것은 서필리핀해의 논쟁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에 합의한 기초 합의문의 정신에 위배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필리핀이 작은 쇼를 하는 것에 불가하다는 것을 보요준다” 라고 인민일보의 사설을 통해 전하면서, 중국은 자신의 영토가 다른 나라에 의해서 삼켜지는 것을 가만히 두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와 여기의 섬들을 모두 자기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필리핀 역시 성명에서 헤르만데즈는 필리핀은 법치 국가이며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 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우리의 것은 우리의 것이라고 주장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영토를 주장하는 국가끼리 상호 협상에 의해서 분쟁을 해결할 것을 선호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잠재적으로 자원이 풍부한 남 중국해에 관한 긴장이, 필리핀 중국 베트남 간에, 지난 수 개월 분쟁 수위가 높아지자 지난달 중국과 아세안(ASEAN ) 10개 회원국간에 합의문에 도달하였습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점점 확신에 찬 중국 배들이 자신들의 원유 탐사 노력에 끼어 드는가 하면 선원들을 협박하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지만 중국은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타이완, 말레이시아와 브루나이도 이 지역에 중첩되는 영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분쟁은 대체로 평화적이지만 중국은 과거에 자신들이 주장하는 영토에서 베트남 군대를 쫓아내기 위해 무력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헤르난데즈는 필리핀이 서필리핀해에 관한 영토권 주장을 UN 해양법 (Unclos) 에 의해 설립된 함부르크에 소재한 해양법규에 관한 국제 분쟁 해결 기구 (Itlos) 에 제출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이전에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다음 절차를 밟기 전에 아세안(Asean) 의 절차에 대한 결과가 나오기를 먼저 기다려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세안의 해양법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패널이 서필리핀해를 평화, 자유, 우애와 협조의 지역으로 바꿀려는 필리핀의 제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패널은 이번 9월에 마닐라에서 만나기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11월에 있을 아세안 정상회담 중 한 측면에서 아세안의 고위공무원들과 궁극적으로는 외무부 장관들에게 제안을 할 것입니다.” 고 헤르만데즈 가 말했습니다.
평화 지역이라고 하는 골격을 통해서, 필리핀이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게 될 것이고, 국제법, 특히 UN 해양법(Unclos) 에 따라서 분쟁지역에서 다른 영토권 주장국가들과 협조하는 방안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습니다.
다음은기초 전환 발전 위원회 군 부대 2개 더 매각 예정 소식입니다.
국가가 운영하는 기초 전환 발전 위원회 (BCDA)는 막사이사이 요새와 샹글리 지점을 민영화해 정부와 군대의 수익을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원회 회장 펠리시토 파유모는 민영화를 통해 군대의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파유모씨에 따르면 현재 군은 세 개의 중요 재산과 많은 작은 재산들이 경매에 출품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위원회는 목표 달성 후 수명을 다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파유모씨는 아키노 대통령이 막사이사이 요새와 샹글리 지점 등의 민영화를 추진한다면 위원회의 수명이 자연스레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유모씨는 따귁 시 정부가 그들에게 120 헥타르의 음식 터미널 회사 땅의 민영화 추진을 부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음식 위원회의 자회사인 음식 터미널 사는 마르코스 정부 당시 설립된 식품 회사입니다.
파유모씨는 또한 공군과 육군의 보니파시오 부대 역시 민영화 할 수 있음과 퀘존 시에 있는 캠프 아귀날도와 캠프 크램을 펜타곤 형태로 전환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건물은 군 관련 부대들이 모두 사용할 것이지만, 아직까지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습니다.
올 해 안으로 매각이 마무리 되어야 할 중요 재산은 33.1 헥타르 가량의 BNS/PMC/ASCOM/SSU 토지와 25 헥타르의 NOVAI 땅, 그리고 10 헥타르의 영사 토지입니다.
파유모씨는 SM 토지 사가 BNS/PMC/ASCOM/SSU 토지를 위해 360억 페소를 제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정부, 6000톤의 조제 설탕 한국에 수출 소식입니다.
필리핀 당국은 “대한민국이 필리핀으로부터 6000여 톤의 조제 설탕을 수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필리핀이 조제당 공급 초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국 가장 최근의 수출 실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탕 조제 협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단 3 개국만이 필리핀 설탕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 국가들은 10월에서 12월까지 66,000만 톤에 수입 물량을 확보해 놓은 상태입니다.
로즈마리 구메라 설탕조제협 기획부장은 “지금까지 6,000톤을 예약한 한국을 포함하여 3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설탕의 총 출하량은 필리핀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 수출 가능한 양, 즉 200,000톤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연간 수출할당분배에 따라 200,000톤이 넘는 양의 설탕을 미국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구메라 부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필리핀은 일본에 약 46,000톤의 조제설탕을 출하하고 있으며 14,000여 톤 가량이 인도네시아로 보내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도네시아의 조제업자들은 “동남아의 최대 설탕 소비국인 인도네시아는 더 이상 필리핀 설탕 수입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총리는 지난 주 “금년 필리핀으로부터 147,000톤의 백설탕을 수입한 본국은 공급초과로 인해 2011년 내 더 이상 수입허가장을 발부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공포했습니다.
바이어 부족과 필리핀 항구의 무역 비활성화가 잉여 설탕 수출에 지장을 주었다는 평가입니다. 거래처들은 또한 브라질 다음 세계 설탕 공급자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태국에 비해 필리핀 설탕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레지나 바티스타-마틴 설탕조제협 회장은 한 인터뷰에서 “차선책을 모색 중이다. 에탄올로 사용 가능하도록 가공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월 31일을 수확일로 필리핀 조제 설탕 총 산출량은 약 2백 40만 톤으로, 3년을 통틀어 최대치입니다. 그러나 연간 소비량은 2백 20만에 그쳤습니다. 지난 달, 아시아 내 잠재적 바이어들은 필리핀이 J-SPEC 설탕, 즉 일본이 선호하는 저급 설탕을 많이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교육부 보충수업 지시 소식입니다.
지역학교 공무원과 교장선생님들은 열대성 폭풍 ‘후아닝’ 에 의해서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수업이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잃어 버린 수업 시간을 따라 잡기 위한보충 수업 시간표를 짤수 있다고 교육부가 목요일 말했습니다.
국가수도권 지역, 남부 따갈로그, 비콜 지역 그리고 중부 루죤지역에서 화요일과 수요일에 수업을 일시 중단했던 유치원, 초등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들은 잃어 버린 수업일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수업일수를 정할수 있습니다.
“태풍으로 수업을 하지 못한 일수를 보안하기 위해, 학교 교장선생님들은 지방 학교 공무원과 협조하여 토요일에 수업을 열수 있다고 결정할 수 있다.” 고 교육부내의 통신연락과에서 말했습니다.
교육부의 행정 지침에 의해 수업의 일시중단의 경우에 주말에 추가 수업일정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년도의 학교 일정에 의하면 공립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총 204일의 수업일수를 가지고 있는데 180일은 순수히 학구적인 수업에 그리고 24일은 과외 활동에 활용할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번주 초 여러지역에서 후아닝이 큰 비를 내리고 심각한 홍수를 야기시키자 루죤의 태풍 피해 지역에 수업을 중단시켰었습니다.
유치원 단계의 학교만이 수업 중단이 연장될 뿐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는 어제 정상 수업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산사태로 가옥 100여채 붕괴 300여명 대피 소식입니다.
필리핀을 강타한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9일 가옥 100여채가 붕괴되고 300여명이 대피했습니다.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서쪽으로 80㎞ 거리에 있는 수빅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사고 직전 주민들이 대피해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역 관계자는 "재해가 일어난 건 비극이지만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재난당국 대원 수십 명이 현장에 배치돼 불도저와 굴착기 등을 이용해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음은 국내 구조설계기술로 필리핀 '돔구장' 짓는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가 자체 개발한 설계 기술로 필리핀 돔구장이 설계됩니다.
건설교통 R&D 관리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국가연구개발사업(국토해양부 소관)으로 개발된 대공간 건축물에 대한 '돔구조설계기술'로 필리핀 마닐라 아레나(Manila Arena) 돔구장을 설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건축기술의 핵심인 설계 분야 수주다. 우리나라 자체 설계 기술로 따낸 수주라는 점에서 기존 시공 위주의 수주와는 차별화 된다고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아레나 돔구장은 너비 250m, 폭 150m, 높이 40m에 달한다. 수용인원은 5만여명으로 시공비 1700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처럼 필리핀의 상징적인 시설을 우리나라 자체 설계 기술로 짓는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좋은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필리핀 돔구장 설계용역의 수주는 건교평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진행된 '대공간 건축물 건설기술 개발'연구과제에서 도출된 기술의 성과입니다. 주관연구기관인 (주)CS구조엔지니어링은 돔구조설계분야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도에 우리나라 최초 돔구장인 서울 고척동의 '서남권 야구장'의 구조설계도 맡은 바 있습니다.
건교평 관계자는 "이번 설계용역 수주는 전세계적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는 대공간 건축물 설계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한편 대공간 건축물 건설기술 개발 연구개발과제는 건교평이 2006년9월 발주한 과제로 '대공간 건축물 설계기술 개발에 대한 국산화 및 자립화'를 목표로 연구중입니다. 연구개발과제에는 (주)CS구조엔지니어링을 비롯 총 48개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결핵관리의사단 방문을 환영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3일 필리핀 국가결핵관리의사 방문단이 결핵예방관리 현장견학을 위해 상당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필리핀 국가결핵관리의사 10명은 결핵의 기초지식, 국가결핵관리사업, 결핵예방 및 치료관리, 결핵 에이즈 이중감염 등 상당보건소로부터 차별화되고 체계적인 결핵관리 사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초청으로 지난달 19일 내한한 필리핀 국가결핵관리의사 방문단은 오는 6일까지 한국에 머무르며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 서울삼성병원, 마산국립결핵병원, 국제결핵연구소, 청주시 상당보건소 등을 방문해 선진의료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하고 있습니다.
김은하 소장은 "이번 필리핀국가결핵관리 의사들의 상당보건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관한 지식전파를 통해 필리핀의 결핵관리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한-필리핀 노동교류·협력 프로그램 종료 소식입니다.
한국과 필리핀의 노동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 초청교류 프로그램'이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협력센터에서 진행되었고, 잘 마쳐졌다고 합니다.
노사발전재단 국제노동협력센터의 초청으로 방한한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은 노동고용부 로미오 몬테팔코 주니어 노사관계국 조정·중재위원, 노총(TUCP) 제라드 세노 부위원장(연합노조 부위원장), 교원사무노조 레오노라 쿠아르테 집행위원, 상공회의소(PCCI) 무역협의회 지저스 바렐라 회장, 경총(ECOP) 젤레르미나 아비게일 록사스 전문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재단 임직원과 필리핀 대표단간의 간담회와 한국의 노사관계에 대한 전문가 강연 그리고 필리핀 노동상황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 한국노총, 한국경총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한국야쿠르트 등 산업시찰과 함께 용인민속촌과 경복궁, 서울시내 투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박인상 노사발전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필리핀 내 한국 교민수는 12만여명이고, 한국에는 고용허가제로만 2만6천여명의 필리핀 근로자가 산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이처럼 물적·인적교류가 활발한 양국의 노사정 대표가 힘을 모아 필리핀에 투자한 한국기업의 노사협력 증진, 그리고 한국에서 일하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불법체류 해소 및 권익향상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필리핀 노사정 대표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과 필리핀 우호관계 증진과 경제·노사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2년부터 필리핀 대표단 초청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42명의 노사정 인사들과 초청교류를 가졌으며, 한국 및 필리핀의 노사관계 법·제도 및 노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필리핀 빈민에 희망’ 도우미 모신다는 소식입니다
대전YWCA는 2011년 해외자원봉사 2기를 모집합니다.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와 함께 진행되는 2기 해외자원봉사는 16일-23일, 7박 8일동안 필리핀으로 봉사를 떠날 예정입니다.
공정여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외자원봉사는 필리핀의 이푸가오 주와 매트로 마닐라 일대를 방문해 무분별한 관광으로 인해 훼손된 세계 문화유산 계단식 논을 복원하고 빈민지역을 방문, 아동들의 학습을 제공하는 공부방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원조 방법을 모색합니다.
대전 YWCA 해외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대전YWCA와 공감만세에서 국문 활동증명서와 자원봉사활동확인서(64시간)를 발급하며 국제기구 시트모와 카발리캇에서 영문 활동증명서를 발급해준다고 합니니다.
이상 kcn 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
Kcn 뉴스브리핑은 올티가스 이송식품, 장가네, 송도 한국식당에서 후원하고, 코리아포스트, 마닐라서울, 뉴스게이트에서 협찬하여 제작 방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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