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떼의 추억
저는 필리핀에 지금으로 부터 한 6년전 그러니깐 2005년 경부터 여행삼아 자주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세부에 갔었더랬죠.
한류는 아직 아닌 시절이죠.
한국인이 좋은지 아님 외국인이라 신기해서 그런지
길을 물으면 막 웃으면서 부끄러워 하는 그 모습이 선선합니다.
그리고 마닐라에 왔을때
마닐라 베이쪽 노천 카페들, 시원한 밤바다바람 맞으면 많은 음악이 연주되고
낭만이 있었고 말라떼는 물론 그때도 유흥가 였지만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그런 풍경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는 급격히
거지 꼬마들이 달려와서 주머니 막 손대려고 하고
또 길을 걸으면 어떤 여자가 와서 술집찾냐고~ 나는 그냥 걸으며 둘러보는 중이라고
그래도 계속 스토킹하다가 갑작 화내며 "아우워너트러벌?" 황당무괘!!!
그 이후부터는 말라떼에 가지를 않습니다.
주변사람 말에 의하면 버는 돈은 똑같고 어쩌면 잡 구하기는 더더욱 어려워지고
물가는 계속 오르고, 세계경제가 나빠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돈도 적고
그래서 범죄율이 이전보다 훨씬 높다고 합니다.
요즘은 오티가스 아니면 마카티 큰 몰 위주만 돌아다니고
여행 자주다니는 정도, 시골은 마닐라에 비해 훨 안전하고 예전의 그 다정하고 친절한 정취가 있더군요.
필고 회원님들도 항상 조심하시고
즐거운 필생활 되시고 추석 즐겁게 가족과 보내세요.
전 월요일 물떠놓고 조상님 방향으로 절 두번 할라고 합니다.
AI answer
Lorem ipsum dolor sit amet consectetur adipisicing elit. Aliquid pariatur, ipsum similique veniam.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Quisquam, quod. and the drug lord.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