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이 "득템" 꼬꼬면 시식기...★
 
 
이경규의 꼬꼬면..한국에서도 구하기 무척 어렵다는 꼬꼬면...
 
필에서 꼬꼬면을 시식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와서 민도로 다녀온 하숙생 중 아주 멋있는(?)아우님이
 
은근 슬쩍 던져준.... 2개의 꼬꼬면과 팔리아멘트 면세점 담배한갑...
 
 
 
신라면 블랙을 먹지 못해서 자칭 요리연구가인 이슬이가..속상해 하고 있던 중..
 
그 귀하다는 꼬꼬면을 득탬해서...그 시식기를 올립니다.....
 
참고로 두개중 1개만 먹구 하나는 아껴놨으니 꼭 드시고 싶으신 분은 쪽지 남기시길..산미겔 필센 5병이랑
 
맞교환 가능하다는 공지를 내립니다....
 
 
준비물---꼬꼬면 한봉, 은젓가락(유독성 테스트용),라면전용용기, 양은냄비, 맥주컵 500cc,
 
            파, 달걀 1개, 어울리는 반찬을 고르기 위해..
 
            배추김치, 파김치, 고구마순김치, 단무지 4종 밑반찬준비..
 
 
 
 
일단 봉지에 커다란 이경규의 얼굴이 그려졌음....
 
물은 일반 라면 보다 50cc가 많은 550cc를 넣고 끓였음...
 
일단 색깔은 옛날 설렁탕면과 비슷합니다....다만  중간  중간  국적은 모르나...필리핀 칠리 잘라놓은 것 같은
 
고추가 둥둥 떠다님...신라면의 표고버섯 같은 건조 닭고기 건더기 있음..
 
그림에 첨가한 파는 개인적으로 넣은것임...
 
 
 
일단 맛은 조금 싱겁다는 느낌이 들었음...
 
국물은 신라면 처럼 자극적이지는 않으나..나름칼칼함...
 
노른자 넣지 말라고해서 흰자만 넣을려다 귀찮아서 통채로 투입 ..다만 젓지는 않음...
 
포인트는 맑은 국물이었음...신라면에 익숙한 우리에게는 조금 어색한 느낌이 없지않으나..
 
국물은 대체로 시원함..면발은 신라면 보다 훨씬 부드럽고 쫄깃함...
 
 
결론......신라면에 익숙한 필핀 교민에게는 조금 아쉬운 맛임..
 
다만, 아이들이나 여성용으로 좋을 것 같음...라면 국물 튀어도 옷버릴 염려없고..
 
고추가루 ...이 사이에 끼이는 것 걱정 없어도 됨....
 
밥 말아먹기는 국물이 밋밋하고..그냥~~ 해장 국물용으로 시원한 느낌이듬...
 
나름 신제품 치곤,, 경쟁력을 갖췃다고 평가함...보조 반찬으로는 김치보다는 단무지가 어울렸음..
 
 
최종평가.....★★★ 별세개 수여함....참고로 신라면은 3개 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