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마음이 설레이고 심장이 뛰던 시절이 지난듯 싶지만,
왠지모르게 단어를 되뇌일때 아직도 설레임이 있으니 ..살아 있나봅니다.
여성이 남성에게 남성이 여성에게...시간이 흐르며 해가 지날수록 달라지는 듯,
누구에게 받고자,누구에게 주고자?
 
그저 서로 서로의 나눔이 발렌타인데이 같아요.
사랑하는 연인,사랑하는 가족,사랑하는 이웃 등등.......
어떠한 것도 베플고 ,봉사하는, 도움받고, 혜택받는 일방적이진 않는듯하네요.
 
만약 걸인에게 동전을 줄때 그들의 고마움의 눈빛과 감사의 마음에
난 결코 주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
분명 그들의 따스한 눈빛과 마음을 받았으니깐요.
 
만약 내가 다른분께 도움을 받을경우 
분명 내눈빛은 그들에게 감사의 눈망울과 감사의 눈물을 전할것입니다.
 
발렌타인데이 우리 모두 서로 서로 따스함을 나누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