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011-12 시즌 개막을 앞둔 7월 부상해 재활에 매진해왔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모두 이 촬영에 나서야 하지만, 사실상 올 시즌을 포기한 이청용은 제외됐었다.

이청용은 3일 발표된 25인 로스터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가벼운 훈련을 통해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중 19위(6승2무17패)에 머물러 있는 볼턴으로선 이청용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편, 살인적인 태클로 이청용의 올 시즌을 통째로 망치게 한 톰 밀러(22·뉴포트 카운티)는 최근 소속팀에서 방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톰 밀러는 올 시즌 뉴포트 소속으로 24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자살골 1회와 경고 6회를 받았다. 현재 소속 팀을 찾지 못한 '무적 선수'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이청용은 긴 재활 훈련의 막바지에 이르렀다. 오는 3월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포츠생방송 보는 무료사이트 하나 알려들리께요 ,, 솔리브 www.mtsolive.tv  이청용팬들에게 오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