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필리핀 처음 들어가서 수업료도 많이내보고

정신차려 열심히 일하고 좋은 교민, 좋은 필리핀 친구들도 만나고 했었죠

한국 나온지 2년되었는데 그인연으로 이제 다시 들어가 일을 해보려 합니다.

그러나 정말 걱정되됩니다.

그때만해도 한국인들 사건사고가 이렇게 자주 있진 않았는데 말이죠

사건이 일어나도 주로 지방쪽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메트로 마닐라에서 빈번이 일어나네요

관광객 납치, 살해

협박에 못이겨 자살

한국인들끼리 납치 살해 ㅡㅡ;;

언제부터인가 매달 교민이 죽어나가네요

이전엔 일년에 한두건정도였었는데

 

필리핀 당국의 치안도 문제가 있지만

좀 살아봤다고 말도안되는 영단어와 몇개안되는 따갈로그를 쓰면서

마치 지세상인냥 활개치고 다니는 사람들이 문제인거 같습니다.

 

대사관은 관광객이 많은 이곳이 안전할 수 있도록

교민수도 상당이 많은 이곳 성실한교민의 권익을 위해

필리핀당국과 협상하여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한국인들은 바로 대사관이 개입하여

한국으로 바로 송환하여 한국에서 사법처리 받길 원합니다.

이나라 법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죄를 짓고도 막대한 돈을 쓰고 풀려나오는 부패한 현실과

나와서 재범을 일으키기도 하는 상황이 짜증이 납니다.

 

눈비오느날 주절주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