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우드 빌리지 살구요

그랜드 몰에서 장보고 길건너서 오토바이타고 들어가려고 서있었는데

불과 3초? 5초? 뒤에서 아주 크게 클락션을 빵빵 울리더라고요

너무 듣기 싫어서 좀 큰소리로"아이 씨발" 이랬어요

(듣기 싫은 소리라도 그냥 참고 넘어 갔어야 했는데 너무나 크게 그래 버리니까 저도 모르게 그랬나 봅니다.)

도요타 suv차량에 탄 사람이 너 뭐라그랬냐? 한국말로 그러더라구요

섞이기 싫어서 무시하고 오토바이 타려고 했는데

갑자기,

차에서 내리더니 저한테 위협을 하길래

무시하고 오토바이 타려고 하니까 저 머리를 떄리더군요.

전 황당해서 노려보면서 뭐하시냐는거냐고 대들었습니다.

그러더니 뺨을 떄리더군요 반말 하면서.

전 그냥 바로 신고하려고

그냥 몇대 더 맞았구요.

그런데, 어마어마한 욕을 하면서 절 때리고 제가 끼고 있던 안경까지 날아갔고 가지고 있던 핸드폰도 떨어지면서

핸드폰 액정까지 꺠지면서 액정까지 나갔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저 한테 욕하면서 폭행을 가했고 때릴려고 위협을 했습니다.

인상착의와 차량번호 까지 다찍어뒀어요.

물론 목격자도 무지하게 많구요

 

한국경찰에 신고 했더니, 대사관쪽에 알아봐라 해서 대사관 쪽에 전화 했더니 대사관직원 핸드폰 번호를 자동응답으로 남겨둬서 전화 했더니 현지경찰에 신고하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근데 전화번호를 잘모르겠네요.

막탄관할 경찰서 전화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이번에 그냥 참고 넘어가면 그 사람들 또 다른 폭행으로 한국인들을 괴롭히고 다닐것 같습니다.

이번에 큰 반성을 하게 만들고 싶구요.

사과까지 받아 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