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떼....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모처럼 회가 먹고 싶어 도O횟집..이거  짤릴려나?...

직장 동료의 경고를 무시하고 와이프가 회를 먹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회셋트 메뉴를 시켰더니 회가 좋지 않더라고...??  오호~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든가 좋다고 생각하던 찰나....  시키는 족족 " Sir not good sashimi" ,,,,, 좋아좋아,,,,,,, 되는거 다른 회 종류 시키고 회 나왔는데,,,,,,나름 물가에 살던 나.... 젠장... 흐물흐물 냄새나고...이건 아니죠....

그 후에 다른 메뉴 정말 간단한 꼬치 메뉴 20분 넘게 기다리다가 , 젖가락으록 갈라 보니 핏풀이 줄줄.....

사모님,,,10미터 옆에 앉아 계시지만 본체만체 필핀직원넘이랑 얼레벌레 넝담따먹기...

내가 그톡록 좋아하는 소주 한병 비우지도 못하고 마누라하고 옥식각신 얘기할까 말까 했지만 저의 불같은 성격을 다져주고 그냥 식당 나왔습니다

제가 느낌점,,,,,, 어느 식당이건...... 주인 앉아서  손님에게 인사만 이라도 해주는 그런 얼굴사장? 이라도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