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인 중국에서 마약 유통 혐의로 사형집행

 

 

2011년 중국 샹하이 인근에서 12킬로그램에 달하는 마약을 소지한채 검거됐다 사형이 확정된 필리핀 여성의 형 집행이 오늘이나 7월 2일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법에 의하면 1000 그램 이상의 오피엄이나 50그램 이상의 헤로인이나 메틸아니라인을 밀수하거나 유통, 운반, 제조를 하면 사형까지 처할 수 있다.

필리핀 외교부는 해외를 여행하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알지 못하는 짐을 부탁받고 운반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2011년에도 35세의 필리핀인이 사형대신 무기 징역으로 바꿔 달라는 아키노 대통령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사형이 집행됐었다.


마닐라블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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