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청장 전격 사임

 
 
말라카냥은 리카르도 다비드 이민청장이 화요일인 16일자로 전격 사임함을 발표했다.
 
아비가일 발테 대통령 부대변인은 7월 12일자 사직서를 제출 받았고,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다비드 전 이민청장은 퇴역 군 참모 출신으로 아키노 대통령이 처음으로 임명한 참모이며 총 9개월의 임직기간을 보내고 네스토 오초아 장군이 그 뒤를 이어 받았다.
 
다비드 전 이민청장은 원래 팜팡가 출신이지만 대통령의 고향인 탈락에서 오랫 동안 근무해 왔다.
 
발테 부대변인은 다비드 전 이민청장의 사임에 관한 사유에 대해서는 일체 함구하고 있지만 다른 이민청 직원들은 그가 일하는데 활력이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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