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P씨 묻지마 출국 도운 이민청 직원 징계 조만간 결정될 듯

 
이민청이 한국 국적의 P씨의 불법 출국을 도운 직원들에 대한 조치가 조만 결정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범법자인 P씨는 지난 3월 이민청 직원들의 에스코트를 받아 몰래 필리핀을 빠져나갔다.
 
이민청에서 이를 담당하고 있는 세이그프리드 미손씨는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직원들에 대한 징계 수위가 정해 지는대로 이를 집행할 뜻을 밝히며 이미 그 수순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미손씨는 범법자 P씨의 출국을 도운 직원들을 포함한  '일부 질이 아주 안 좋은 직원들이 있다'고 말하고 그들이 색출되는대로 징계 수순을 밟아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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