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도시 마닐라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차에 아내가 해변길을 걷고 싶다고 하여 수박(쪼개서 파는 것)을 손에 들고 베이쪽으로 갔었지요.
때마침 해질무렵이고 하니 그 경치가 현실(?)에 어울리지 않게 나름 아름다워 한컷 찍었습니다.
각박한 도시!! 주위에는 굶주린 노숙자들도 간간히 보이지만....
아름다운(?) 아내와 팔짱을 끼고 거닐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먼저 죽어야 할텐데... 아내가 먼저 가면 어떻하지? ( ㅜ.ㅜ )
문득 이런 두려움과 행복감이 교차하네요. 행복은 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높이를 낮추고 적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회원님들께서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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