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라훅, 춘천 닭갈비 같은 돼지방 닭갈비... 오~ 굳
삼겹살에 쐬주나 한잔 할까해서 돼지방 라훅에 들렀습니다...
메뉴판에 닭갈비를 보는 순간, 필리핀 와서 닭갈비 먹어본 회수가 한손으로도 세고도 손가락이 남을 정도였다는것을... 미심쩍어서 물어왔습니다.
"닭갈비 괜챦아요?"
"춘천 닭갈비랑 똑 같이 해줄게~"
헐~ 암튼, 낚였어요. 재료가 등장하고는 바로 식욕이 돋기 시작했습니다. 삼겹살은 머리속에서 사라지고, 익기만을 기다리네요.
설마 그냥 샐러드는 아니겠지?... 난 그냥 낚였을 뿐이고... 익을때까지 기둘려~기둘려~
아~놔. 기다리기 힘들었다는거... 저 떡을 쏙 집어서 먹고 싶었다는거...
"인제 먹어도 돼요?" "와이리 겁하노? 다 익으믄 무라~!"
이걸 거의 혼자 다 먹고... 밥 2공기를 볶아 먹는 내 위장의 저력을 알게 되었습니다. 원래 잘먹긴하지만, 이렇게 까지... 그런데, 국물이 필요해서 김치찌게를 시켰습니다.
숭숭숭~! 돼지고기 이건 뭐 죽으라는건지... 위 확장 수술을 바로 시켜버리시넹... 조그만 뚝배기 생각했다가 결국 이것도 다먹고, 소주 한병까지, 집에 가는 길에 운전대가 배에 닫는 기적까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기적체험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몇년만에 제대로 된 닭갈비를 먹어보게 되어서 이렇게 자진 홍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춘천닭갈비 뺨을 쌍으로 때리는 돼지방 닭갈비! 후회 안하실거임...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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