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에 있을때에 전화를 받으면 거신분들이 하나같이……
네 아버지가 전화 받는줄 일있다고 놀라시는 것을 들봤습니다……....
미국에서는 저희집에 누군가가 전화를 하고는 제 아들이 전화 받으면.....
제 아들 목소리가 저와 꼭 같다고 말씀들 하시더군요 ㅋㅋㅋ
자녀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잖아요……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부모의 얼굴뿐만 아니라 목소리, 행동거지 하나하나 어디 닮지 않은데가 없네요......
얼굴과 발가락, 목소리가 닮아가는 것은 유전적으로 어쩔수 없다지만요....
참으로 감추고 싶은 나쁜 성격, 나쁜 버릇마저 닮아 갈때는 참 난감하죠 ㅎㅎ
만일 아비가 욕을 잘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자녀들이 따라 한다면 어디가서 얼굴을 들수도 없죠……
아비가 술과 담배를 잘하는 것을 자식이 배워 술, 담배를 하면서 우리 아버지에게서 배웠다고 한다면 有口無言이겠죠........
참으로 난감한 일입니다 ㅎㅎㅎ
자식들은 부모의 거울입니다…….
나쁜 것도 따라 하지만 좋은 것도 따라합니다......
그대로 따라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