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해 하는분들이 많아 필고에 설명드립니다

 

차량 절도범 이재x 은 마닐라 도피중 경찰들과 CIDG 에서 추격중입니다

 

발리바고 도박장에 차량을 단보로 100,000페소  이자 50,000페소 도박후 잠적 중으로 확인 되어

 

한국 대사관으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필리핀 경찰과 한국경찰 이지훈 경사 님께서 바로 달려와 주셧구요

 

도박장에 상주경찰들은 모두 거짓이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현지경찰은

 

장물역시 그들이 정상적으로 돈을 빌려줬다면 취득할수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했습니다.

 

한국에서 앙헬레스 파견오신 이지훈 경감님께서 CIDG 기관에 연락후  CIDG직원들이 도박장으로

와주셔서 장물아비들에게 법을 설명하기 시작했고 

 

너무 좋아서 웃을수 없는 분위기지만 웃음이 나오는걸 한참 참았습니다.

 

그러나 장물아비들은 차를 숨기고 가져오지 않아

 

내일 돈을 준비해 그들과 협상하여 금액 지급후 영장을 받아 장물아비들을 정식으로 고소하려고 합니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 국민들은 대사관에서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는데 

한국대사관은 뭐하나 이런글을 많이 봣는데 오늘 솔직히 소름끼치도록 감동받았습니다

 

필리핀경찰 대리고 5분만 돌아다녀도 돈 줘야되는데 오히려 포춘가서 6000페소 밥값 까지

 이지훈 경감님 께서 계산하셧어요...저 도와주러 오셔서 제가 사고싶다고 했는데

차를 찾은것도 아니고...일이 깔끔히;; 처리되지 못한게 신경쓰이셧는지...

밥값을 드리려고 해도 받지않으시고...오히려 밥을 사주시면서 차를 찾아드리지는 못했지만

대사관에서 최선을 다해 도와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데 울뻔했네요 솔직히...

필리핀 살면서 맨날 당하고만 사는 느낌이었는데 정말 진정성있는 도움 받아서

차는 못찾았지만  차를 찾은만큼 기쁘고 든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