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있지만 세부에 살 당시

집에서 담배피다가 무심코 재가 

앞집 레게머리한 무서운 분 식사에 들어갔다고

저 죽인다고 3일을 버티더군요

 택시타고 귀가 중 그 분이 총을 뒤에 숨기고

택시 멈추게 하려던거 여친이 기사님께

빨리 그냥 가라고 소리친 덕에 살았습니다

내릴때 기사님이랑 여친이 그러더라구요

저 사람 약한거 같다고

물론 제 잘못으로

공포에 바로 귀국했지만 오라오라가

저를 부르는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