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세부에있는 친구와 마닐라에서 만나기로하고 난 마닐라로 갔읍니다.

물론 그친구가 먼저 도착하여 날 기다리고있었지요.. 도착후 택시를 타러 가는데 세부친구가 택시를

하나 잡았읍니다. 물론 난 이방인이기에 아무 생각없이 탔지요.. 그리고 목적지로 가는데

전에 가본 지역으로 가는것이 아닌것같아 어디로 가느냐 물으니 대답을 하지않는것이였읍니다.

난 순간 택시가 문제가있구나 생각하여 정차를 요구하였으나 운전기사는 그대로 해안도로쪽으로 가더니

어느 골목으로 들어갑니다. 아시다싶이 세부도착하는 비행기는 대충 세벽에 도착하니 칠흙같은

어둠속인데다 타국에서 뭘알겠읍니까??

앞을보니 십여세 얘들이 놀고있고 운전기사는 10,000페소를 요구하고있었읍니다.

세부 친구가 뭐라 아무리 얘기해도 눈하나 깜짝하지않읍니다 굽기야 그친구 눌물을 흘립니다...

난 판단하여 너도 알고있듯이 난 방급 도착했고 돈이없다 단 내수중에 1000페소가 있다 택시비를

위하여.. 난 운전수에 비하여 등치가 좀있읍니다 허여 눈을 크게뜨고 당당히 얘기하니 운전수는

가소롭다는 듯이 웃기만 합니다 그리고는 1000페소라도 달라고합니다

난 문을 열어주면 내려서 돈을 주겠다 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다 등 많은 얘기를 했더니

운전수가 문을 엽니다.. 난 세부친구를 내리고 내가 내린다음 약속한 1000페소를 주고 큰 도로쪽으로

나왔지요.. 물론 얘딜을 피하여 가능하면 천천히 서두르지않고...

큰 도로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방금전 상황을 얘기하니 택시번호판을 기억하는냐 묻읍니다

세상에 그와중에 어찌 기억을 합니까???

뭐 교통국이라던강? 그곳에 신고를 하라는데 걍 하루일진이 않좋았다 생각하고 말았읍니다.

여기서 본인이 느낀점은

택시는 정류장에있는 노란색 택시를 타야 겠다는것을

그리고 문제가 있을시 당황하지말고 당당하게 처신하라는것을 당부하고싶읍니다.

드업도되고 포인트도 있기에 경험담을 하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