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티가스에서 마카티 가는길에 있는 어느 규모있는 한식당. 옆에 비디오 은행 있고요.

관리좀 하세요.

식당 홀에 무슨 퀴퀴한 냄새가 그리 나나요.

고기에서 나온 기름때 오랬동안 제대로 안딲아서 나는 썩는냄새 아시죠? 너무 심합니다.

개다가 직원 교육은 안시키나요.

테이블 치우는거 관리 감독 안하시죠 ?

밥풀 음식물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거 제대로 빨지도 않은 꾸정물 나오는 행주로 쓱 하고 마는거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갈데마다 그상태고 테이블 바꿔도 그상태입니다

음식얼룩 테이블 기름기 밥볶아먹다 튄 밥풀까지.

닦아서 다른사람 앉으라고 세팅해놓은게 그모양입니다.

행주부터 바꾸셔야 되겠습니다 어두운색 행주 쓰시는데 제대로 빨아 쓰는지도 모르시죠 ?

한국 사장님인지 메니저분인지 여자분 계시던데

어떻게 가게 관리를 그렇게 하시나요?

 

더럽고 구역질나서 못가겠네요.

혹시나 해서 몇번 또 갔는데 직원교육상태 청결은 

 빵점주기도 아깝습니다.

 

직원들은 음식 내오는 순서도 모르더군요. 몇 번 가서 본 결과이니 그날만 그런건 절대 아닐겁니다.

고기시켰는데 고기보다 서비스 나오는 찌개 계란찜이 먼저 나오고. 고기 시켰는데 기름장 안오고

그리고 창문좀 닦으세요.

직원들은 정말 소양 부족 집에서 일하는 메이드도 걔들보단 잘할것같네요. 불러도 안오고 테이블 다시 닦으라니까 하는척 꾸정물 행주로 닦는데 그나마 반정도 닦다 말더군요. 음식 나오기도 전에 밥맛이 확 가셔서 시킨거만 대충 먹고 다른데로 옮겼네요.

딱 필리핀애들 걸레주고 책상 딲으라 하면 물뭍혀서 대충 보이는데믄 쓱쓱하다 마는 꼴 그대로인데 애들 뽑으면 걸레질 하는법도 안가르치셨나요? 

직원이 모자라서 테이블을 못보면 벨을 좀 다세요.

소고기 시켜도 안구워주는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불르면 좀 와야 말이죠. 제대로 첨부터 세팅을 잘해서 부를 일 없게 하는것도 아니고요.

처음 문열었을땐 이정돈 아니였는데 주인이 바꼈나요? 

욕하려고 쓰는글이 아니라 정말 심각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언젠가 다시 갈일이 있겠죠 그땐 좀 달라져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