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세일 항공권, 17일 오전 1시부터 72시간 동안 선착순 구매 여행 기간, 11월부터 내년 9월 8일까지…인천·부산·제주 출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17일부터 72시간 한정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석이며 여행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9월 8일까지다. 빅세일 항공권은 17일 오전 1시부터 20일 오전 1시까지 72시간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빅(BIG) 회원은 24시간 빠른 16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정기 빅세일을 통해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인천-필리핀 클락 4만9000원부터 △인천-필리핀 세부·마닐라 5만9000원부터 △인천-필리핀 칼리보(보라카이) 5만9000원부터 △인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돈므앙) 8만9000원부터다. 부산과 제주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의 경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7만9000원부터 △부산·제주-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한국인들이 자주 찾는 인기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 몰디브, 호주 시드니 등의 간편 환승 노선 운임은 △인천-발리 15만5000원부터 △인천-말레(몰디브) 19만원부터 △인천-시드니 20만7000원부터다.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 환승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또 이번 빅세일 기간 구매 고객에 한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와 3인용 기내식 번들 팩 추가 구매 시 20∼3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