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바바에 블랙리스트 (펌) 한심하네요 (19)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읽었는데,
왜 술집아가씨들에게 핸드폰 사주고 몇백 패소 Tip이 아닌 몇천 혹은 몇만 페소씩 돈을 주나요? 이해가 안 되네요. 당연히 뭘 바라시고 그리 큰 돈과 비싼 물건을 주는것 아닌가요?
당하시는 분들이나 "마사랍 코리안"으로 남자 손님 후리는 아래 리스트의 술집 아가씨들이나 똑 같다고 생각되네요.
한심하네요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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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생할을 3년간 하면서 친구들에게 바바에 관련하여 많은 경험을 듣게 되는데,
가장 흔한 일이 바바에들과 친해지면서 급한 돈이 필요하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다들 알면서도 불쌍하다는 생각에, 아니면 날 좋아하나 하는 생각에 도움을 주게 되죠.
그런데 그건 도움이 아니고 그 녀들의 부 수입원으로 활용하니까 항상 조심하시고, JTV에서 술하고 노래로 건전한 시간만 보내세요.
바바에들 중 유명한 바바에 리스트를 올려봅니다.
1. Makati에 Sachi
이름: Catleya
24살 두 아이의 싱글맘으로 얼굴이 귀엽게 생겨 한국분들이 좋아하실만한 타입이라서 제 지인들도 많이 얘기를 하더군요.
한국 남친에게 상처(이미 남친있습니다^^;)받았다며 접근하고,
집 Rent비가 없다, Makeup School 학생인데 학비가 없다, 핸폰을 잃어버려 연락을 할수 없다 ATM카드를 도난당해 은행 돈을 다빼갔다 등 거짓말이 심합니다.
여러 한국분들에게 같은 학비 목적으로 동시에 돈을 받은적도 있어 베테랑 (Sachi엔 워낙 베테랑이 많지요) 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 Shinjju있을때 부터 #1으로 유명한 친구인데 아직도 부 수입이 짭짤하더군요.
갑자기 연락을 끊고 며칠 후 카톡이나 문자로 문제가 생겼다며 급한 돈이 필요하다는 얘기로 시작합니다.
조심!
2. Makati에 Siwawase
이름: Venus
21살로 이국적인 얼굴로 Top3 안에 드는 친구이고요.
어머니가 많이 아프다고 병원비 얘기로시작하고 갑자기 지갑을 잃어버렸다, 오빠가 갑자기 사고 당했다가 주 레파토리입니다.
주로 핸폰 문자로 시간되면 밥 같이 먹자로 시작해서 만나서 얘기를 시작합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 거짓말리 뻔이 보이는데, 정 많은 한국분들이 당하셨더군요.
조심!
3. Malate Yoko
이름: Anne
23살로 526에서 Yoko로 옮긴 친구인데 정말 모델같이 이쁘고 말도 사근사근해서 많이 빠져듭니다.
처음에는 자신은 돈이 필요없다고 자존심 쎄게 얘기하지만 몇번 만나고 나면 돈얘기를 시작합니다.
동생하고 같이 사는데 동생이 직장을 잃어 생활비가 없다. 핸폰을 스마트폰으로 바꾸어야 카톡할수 있다, 모댈 학교 다니는데 학비가 없다 등
워낙 귀티나게 생겨 거짓말로 안느껴지는데 이 친구도 몇몇 지인들이 동시에 도움을 준것으로 알게되었네요.
조심!
4. Malate 526
이름: Jennifer
간호사 대학을 졸업하고 간호사 취업하기 전에 잠깐 일한다며 친구되고 싶다고 밖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이 친구도 첨엔 핸폰 로드가 있어야 자주 얘기할수 있다고 시작하다가 몇달 친해지면 핸폰을 잃어 버렸다, 랜트비가 없다. 이모가 고혈압이라서 병원비가 없다등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 친구도 한국분들이 좋아할만한 청순한 모습이어서 도움을 주게 된다고하네요.
조심!
대충 보시면 모든 바바에들이 비슷한 수법으로 돈을 요구하는데도,
일본 사람들은 워낙 돈에 대한 관념이 확실해서 바바에들이 접근하지 않은데,
워낙 한국분들이 정이 많아서 문제가 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