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긴 덥져. 많이

신발하나 가지고  그리 황당해하시다니 <br />입던 빤스도 집어가는곳에서 그까짓 신발 하나는 맘 편하게 생각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br />빤쓰 잃어버려보세요 진짜 황당하다니깐요<br /><br />

@ sanfernando 님에게...입던 빤스에 빵턴진 1인입니다.ㅎㅎㅎ<br />일하던 헬퍼가 입던 빤스를 훔쳐갔었죠...나 참,,,(지 남편 줄려고 가져갔나?...)<br /><br />

이나라에서는 머든지 <br />내가 스스로 챙겨야지 바로도둑 맞네요<br />이나라 현실입니다

집앞에 신발 세탁하고 말려놓은거 가져가더군요.... <br /><br />잡아서 한소리하니 쓰레기통에서 줏었답니다. 아나참...

도둑맞은거 많죠. 쓰레기통 뚜껑, 220v용 전기콘선트, 빗자루, 핸드폰, 외장하드, 그릇, 주방집기등 셀수도 없내요. 액땜 하셨다 생각하시고 잊으셔야죠...

참별걸 다훔쳐가네요..<br />저도 가끔 신발을 밖에 벗어놓고 들어올때가 있는데<br />그때마다 신랑왈 신발훔쳐가니 안에다 벗어노라고<br />하거든요.. 이나라는 남의것도 자기껀줄 아나봐요..

전 콘도에서 항상 문 열어놓고 자는데,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스마트폰이 없어졌더라구요..<br />제 아내와 제가 자는 방은 항상 문 열어놓고 자는데, 제 아내 머리맡에 놓여진 아이폰이 없어졌어요..<br />좀 오싹한 것이 저희 잘 때 가져갔기에 저희 자는 모습을 다 봤을거고 만일 해코지라도 했으면 어쨌을까 하는 두려움이 전해져 오더만요..그냥 사람 안 다친거로 퉁쳤습니다. 그 이후 철저히 문 잠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예전에 신발 잃어버린 경험이 있어서 100%이해 갑니다 ㅜㅜ

빨래 널어놓은것 가져간 적도 있습니다. ㅜㅜ

ㅎㅎㅎ<br />더운데 웃프네요..<br />다른데 안다친걸로 위안 삼으세요.

한국도 옛날엔 빨래 널어놓은 거 훔쳐가던 시절이 있다 들었습니다.<br />황당하셔도 참아야지 어쩌겠습니까 ㅠㅠ

필리핀인들은 다 그런다 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 같은데,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저는 지갑 핸드폰 키 모자 선글라스 이것들을 필리핀인들이 가지고 갈수도 있었는데, 돌려받았습니다. 제 물건들을 훔쳐간 경우는 돈밖에 없습니다..하루에 만원씩  버는 필리핀인들이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이러한 사회불균형의 불만이 외국인에게 돌아간다는게 바람직하진 않은것 같습니다..윗대가리들의 철저한 이기주의..필리핀 정치권 얘기 조금만 알아보시면 가관도 아닙니다..몇억씩 상하원들에게 용돈을 주더군요..기득권 나눠먹기..

자기보다 많거나 혹은 좀더 부자처럼 보이면...<br /><br />제가 보는 견해는 조금 다른데요, 높은곳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것을 \<br /><br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뺏는 아주 고약한 문화가 자리잡은 곳입니다.<br /><br />제가 보는 견해라고 말을 했지만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신분 그냥 무시할겁니다.^^<br /><br />

주차해놓은 스타렉스 타이어 2짝 도둑맞은적 있습니다. 반대편쪽은은 벽에 바짝 붙여서 못가져가고 반대편 2개만..흠..

신발이요...ㅋㅋㅋㅋ 진짜 ..필리핀에서 비싼운동화같은거 신음 큰일납니다 .ㅋ.ㅋ그냥 ... 쪼리가 최고지요 필리핀에선!~~

신발 말리려고 마당에 잠깐 나뒀더니 옆집에서 버리는건줄알고 가져갔대요...딱세번 신은 퓨마 운동화를..국민성이 그러니 어쩔수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