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바탕글">여보게 친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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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교회가면 예수님이 있고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p>
<p class="바탕글">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 자네를 내려다 보지 않던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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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예수님은 교회에 없다네 예수는 세상에 천지에 널려 있다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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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예수이고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예수라네</p>
<p class="바탕글">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 안은가?</p>
<p class="바탕글">너희가 냉수 한목음 이라고 필요한 이 에게 주엇다면 나에게 한것과 같으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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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천국과 지옥은 죽어서 가는 곳이라 생각하는가 천당은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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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여기가 천당이고 살면서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거기가 지옥이라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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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자네 마음이 부처고 자네마음안에 예수가 살길 바라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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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죽어서 천당가려고 하지 말고 사는 동안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p>
<p class="바탕글">자네 마음속에 예수가 약속한 내가 니안에 너희가 내안에 거하리라 라고 말한걸 잊지 마시게 그리고 예수안에 부처 답게 살 길 바라네.<br /><br /><br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