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런글 읽으면 참 필리핀 기업들은 고객을 노예로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듭니다.</p> <p>그런 서비스는 고마운게 아니라 당연한건데 그걸 안해주다가 해주니 고맙게 느끼는거죠...</p> <p> </p> <p>비행기놓치면 호텔제공및 체류비 제공은 당연히 해주게 규정으로 박혀있습니다.</p>

<p>필리핀에 항공사가 이리 책임을 다 해준다니 놀랍네요.</p> <p> </p>

<p>@ jpdjagdh 님에게...항공사 원래 책임을 다해주지 않나요? 오우 조심해야긋네요 감사 감사</p>

<p>연착되고 당일출발이 안되는데도.</p> <p>밤비행긴데 아침까지 농성하던 고객들까지</p> <p>모두 환불만 딸랑해줬던</p> <p>한국 뭐 항공사는 뭐였죠?ㅠㅠ</p>

<p>세퍼에서 해주다니 놀라우네요ㅎㅎ</p>

<p>반반의 실수같지만은 님과 항공사 다 최선의 선택이 되였다고 생각이듭니다..</p>

<p>과정이야 억울하시겠지만.. 나름 세퍼 최대의 서비스제공을 받으셨네요..</p>

<p>고생의 길의 끝에는 그나마 행복이였네요..</p>

<p>세퍼 답지 않은 배려였네요.  다행입니다</p>

<p>한인분께서 또 필리핀사람들한테 당했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다행이시네요 ㅎ</p> <p> </p> <p> </p>

<p>당연한거지만 그간 들어온 세부퍼시픽의 일처리와는 많이 다릅니다. 고객에게 이래야죠 말만 서비스 서비스 하지말고 땅콩 어떻게 서비스하는거 따지지 말고 ㅎㅎ</p>

<p>그래도 보상을 받으셨네요,,ㅠㅠ 제 얘기를 한번 하자면,,</p> <p>저는 세부에서 마닐라로 일이있어서 세부 to 마닐라 세부퍼시픽을 탔습니다.</p> <p>낮 12시05분 비행기여서, 집에서 9시에 나섰죠,, 그런데,,</p> <p>비행기는 20분 지연이되고, 또 40분 지연이되고, 또 20분이 지연이 된 상황,,</p> <p>컴플레임을 걸로 가자, 바로 오후 3시 10분 비행기로 바꿔주더군요,, 아무런 말 없이,,</p> <p>(나중에 알고보니 결항되었음,,아무런 공지도 없이,,)</p> <p>그 비행기는, 타이거 에어라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세퍼에서 도와주고 있으니 타이거로 해준거 같아요,</p> <p>그런데, 사건은 마닐라에 도착해서 였습니다. 수화물이 줄주줄,,,나오고 있는데,,헉!!!</p> <p>그렇습니다, 예상하시다 시피,, 제 수화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를 포함한 20여명정도, 비행기 편명이 바뀐 20여명 정도가, 수화물이 오지 않은겁니다..</p> <p>그래서 저는 매니져를 나오라고 하니, 매니져는 보이지고 않고, 컴플레임을, 계속 걸고 따니지, 그때서야 슈퍼바이져 라는 사람이 나옮니다.</p> <p>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서류 한장을 주더니 이거 작성하고 수화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적으랍니다,ㅡㅡ</p> <p>그리곤 계속 따갈로그어로 말합니다,, 나 한국인거 뻔히 알면서,, 일부러 따갈로그어 쓰냐고 따지니,,</p> <p>영어로 한명이 계속 통역해 줍니다,,ㅠㅠ</p> <p>그 당시 슈퍼바이져는 제 수화물이 어디있는지도 모릅니다. 그 시간이 이미 오후 6시,,ㅠㅠ</p> <p>당장 세부에 전화해서 수화물이 어딨는지 찾고, 가장 빨리 오는 비행기로 보내라라고 닥닥을 하니,</p> <p>그때서야, 확인하고 오후 8시 비행기로 수화물 출발하여 오후 9시 30분 넘어서, 수화물을 찾았네요,,ㅠㅠ</p> <p>사무실가서 따졌는데도,,, 보상 하나 없습니다,, 흑흑,,,</p> <p> </p> <p>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p>고생하셨어요...</p>

<p>세퍼에서 서비스라.. 어지간하면 배째라는식인데.. 정말다행이네요~ 필리핀업체들 서비스정신은 제로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