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이에 끝내줄것 같습니다.. 젖은 칼국수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 눈티코티 님에게... 싱글와이프 보다가 독일 맥주 페스티발보고 혼자 맥주 한캔을 홀짝... 그리고 얼큰 칼국수로 속 확실히 풀었어요.ㅎㅎ

@ 눈티코티 님에게... 보통 반죽을해서 칼국수를 해먹는데...오늘은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오뚜기 칼국수를 끓는물에 반정도 익힌후 끓는 육수에 넣어서 끓였어요. 손칼국수 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맛있어요.

제가 즐기는 칼국수하곤 전혀 다른컨셉이네요. 전 바지락 애호박스탈인데.... 닭칼국수도 일단은 뒤로. 김치 수제비는 굿이죠. 멸칫국물 진하게 내서. 칼국수면은 마트서 사오시겠죠? 울집에 딱 한번 쓴 칼국수기계있는데....ㅋ

@ 고바우1 님에게... 칼국수 기계 들고 오시면 바지락 한 양동이 준비하겠습니다!! ㅋㅋ

저는 오늘 점심에 홀로 방이동 봉피양에서 평양냉면을 먹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냉면맛을 보니 오늘만큼은 어느 음식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 너무 추웠습니다. 오늘처럼 추운날은 얼큰 칼국수!

@ 미니필립 님에게... 냉면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죠. 냉면 먹기 힘든 필에서 가장 부러운 메뉴네요.

알코올 생각이 간절해 지내요 잘 보고 갑니다 꼬로록~~

요즘같이 비내리는 날씨에 완벽한 메뉴네요 ^^

얼큰 칼국수 국물좀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