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원 매니저.. 요즘도 예전과 같은지 모르겠지만.. 조언하기 참 애매한 일이긴합니다. '몇개월 소정의금액' '몇달은 3~4인실을 이용해야함'.. 이걸로 할말은 아끼겠습니다.

@ 그리메 님에게... 하다가 정안맞으면 필리핀내에서 구직활동을 다른직종으로 해볼까해서 들어는가볼까하는데 마음결정하기가 쉽지가안네요..

@ 미스터박-1 님에게... 다른분도 써놓으셨지만, 우선 일이 빡셉니다. 그렇다고 월급이 많냐. 콜센터 월급하고 크게 차이 안납니다. 물론 어떤 사장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더 많이 받기도 하겠지요. 큰 영어 콜센터에서 오래 일해서, 윗 직급을 차면 월급 좀 더 많이 받는 사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콜센터도 팀장되면 월급 더 받습니다. 가서 괜찮은 튜터 꼬실목적이 아니라면, 그렇게까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콜센터에서 시작하는게 나을걸요. 그럼 다른 사람과 부딪히면서, 필리핀에 대해 좀 알기라도 하겠죠. 제가 젊다면 해보기는 할 것 같습니다. 단, 괜찮은 아가씨가 있다는 가정하에.

@ 그리메 님에게... 자세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혹시 일단들어가서 일을하다가 정아니라고 생각들엇을때 필리핀내에서 구직이 쉬울까요? 잡코리아나 사람인 필고 구인구직을봐도 올라오는게 많이없네요..

@ 미스터박-1 님에게... 콜센터 구직이 어려운건 아니지만, 괜찮은 콜센터는 자주 나오는건 아니라서요. 그래도 예전보다 전체적으로 월급이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1.돈못법니다.. 수정의 금액 1만페소...정규직전환??? 전환하면 얼마나 줄까요? 2.별의 별 잡일 다합니다...영어공부할수도 없어요 그냥 한국에서 잡일이라도 해서 돈벌고 그다음 생각하시는게 도움됩니다

@ 프로바이버 님에게... 혹시 어학원관련된 업무 경험이따로있으신걸까요? 마음결정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한국에서 공장일 하는게 몇 번이고 더 나은 일입니다.

@ 타미레드 님에게... 혹시 관련업무쪽에 경험이있으신걸까요?

합격이 지원자가 본인 하나일겁니다

바기오, 세부 또는 클락의 기숙형 어학원이라는 가정하에 어학원 매니저가 하는일은 1. 아침, 밤 점호관리 2. 공항에 어학연수생 데려오는일 3. 학원에 따라 다르지만 필리핀 강사관리 그리고 온갖 잡일을 다해야 합니다 4. 여기서 잡일이 중요한데 어학원에서 어떤일을 시킬지는 모르지만 어학연수생들 후기관리, 식단사진 올리는일, 커뮤니티에 학원 평판 관리하는일, 어학원 광고하는일 등등 별의별 희한한일이 잡일에 포함된다고 보시면 죕니다. 5. 잡일에 치이다보면 열정페이 받고, 중노동 하는것입니다. 6. 어학원 매니저 구하면서 일일 3시간 또는 4시간 영어수업 할 수 있다하지만 피크시즌에는 못하고 어학연수생들이 빠져나가는 시기에 해고 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 리잘안티폴로 님에게... 자세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위의 업무들이랑 비슷하다고가정하에 해보다가 정안되면 필리핀내에서 다른직종으로 구직을할까하는데 한국사람일할곳이 많이있을까요? 잡코리아나 사람인 필고구인구직을봐도 아무것도없는것같아서요..

이미 마음 정하신거같은데 겪어보고 후회해도 늦진않아요

@ 현빈 님에게... 네 한번해보고 정아니면 일하다가 필리핀내에서 다른직종으로 구해볼려고하는데 이부분도어려울까싶어걱정이네요..

한국 최저 임금보다 아래면 하지마세요....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사람 거진 공짜로 부릴려고 숙식 제공+2~3시간 수업 시켜준다고 꼬시는겁니다 비자나 제대로 처리해줄까 의문이네요

@ 피나스 님에게... 비자 처리 안해주면 큰일이죠..정확히 하고 가셔야 할 듯 필리핀 비자비 장난 아닙니다.. 그런대 웬만하면 한국에서 하심이 어떠실지..제가 와보니 필리핀 관광으로만 오는 나라인 듯 싶습니다.. 여기에 와서 돈벌며 공부한다..한번 더 생각해보심이… 차리리 한국에서 돈을 벌어서 영어공부 하고 싶으면 공부하러 오시는 편이 백번 나을 듯 합니다..

모셔오는 조건이 아닌이상 어학원 매니저가 1인실 사용하는일은 거의 없을것 같습니다.

영어나 따갈로그도 잘 못하는 상황에서 다른 직업을 구한다는게 그리 쉽지 않을겁니다. 자기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 제일 잘 구하면 콜센터 일꺼고 아니면 카지노, 유흥업소 관련된 일이나 관광 가이드 정도가 끝 아닐까 싶네요. 잘 생각하시길...

모두 부정적인 답변을 드리는데, 어학원 원장의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학생스텝이냐 매니져냐에 따라 하는 일과 페이도 달라집니다. 학생스텝은 하루 4시간 정도의 영어수업을 주고, 하루 3~4시간의 일을 시키면서 1만~2만페소의 용돈 정도를 줍니다. 이럴 경우, SSP, 비자연장은 당연히 포함이니, 저렴하게 공부하기 좋습니다. 하루 4시간 일하고, 15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는 거니깐요. 메니져는 영어수업 거의 안 주고, 제대로 일을 시킵니다. 잡다한 일이라고 했는데, 어학원의 전반적일 일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몇 개월후 정직원이 된다면, 최소 숙식제공에 8만~10만페소 수준부터 시작할 겁니다. 즉 숙식제공을 생각하면 최저임금정도는 될 겁니다. 어학원 매니져를 하면서, 이 분야에서 계속 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유학원 등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하네요...

@ Susoo 님에게... 자세한 답변감사드립니다 저또한 하게된다면 오래길게할생각으로 밑에서부터 시작하자는마인드인데 정직원이 된다면 이쪽업계에서 계속 구직할수잇을까요?

@ 미스터박-1 님에게... 학원 매니져는 수요가 좀 있는 편입니다. 특히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나중에 부원장, 원장급으로도 성장이 가능하구요. 혹은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원을 운영하거나, 작은 규모의 어학원부터 사업시작도 할 수 있습니다.

@ 살포시 님에게... 잘 적으셨네요.... 하지만 최근의 상황은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네요. 2010년 부근에 정점을 찍고, 약간 주춤하다가 2017년부터 다시 붐업이 되었습니다. 그러다 코로나를 맞아서 엄청 고전하긴 하지만.... 2010년에 95% 수준의 한국인들은 2017년 이후에는 30% 정도입니다. 즉 일본, 대만, 중국, 베트남, 태국 등의 시장확대로 70%는 외국학생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2018년부터 들어오기 시작한 중국시장의 파급력은 엄청나서, 2019년에는 대부분 어학원들이 확장을 계획하고 실시했습니다. 만약 코로나만 없었다만 지금 어학원 시장은 휠씬 커져 있을 겁니다. 즉 필리핀, 특히 세부 지역의 어학원 시장은 전망이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