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트라이 씨클 교통사고 관련 결과 (1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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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nbvc정보 공유 차원 올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9일 글 읽어 보세요..
변호사 없이 갔습니다. 트라이씨클 수리하는 곳에서 견적서 받았습니다.
법원에 가니 변호사있냐고 물어 보더라구요.. 없다고 하니 공익변호사 있으니 법정들어가서 말하라고
하더라구요.. 법정 들어가니 공익변호사랑 얘기할 새도없이..
판사가 영어 가능하냐고 물어봐서 가능하다. 합의볼 마음 있냐? 있다 난 2천페소 줄려고 했다.
상대방이 5천페소 요구 했다. 트라이 견적서 가지고 왔다 고장난거 다해봐야 2천페소다..
그럼 넌 2천페소 줄마음이 있는거네.. 그렇다 바로 지갑에서 2천페소빼서 줄라고 하니 기다려 봐라..
트라이 기사 한테 따갈로그로 말해서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2천페소 준다는데 받을꺼냐.. 그런데
돈을 더 요구 하는것 같았습니다. 고소장에 피해 금액 1,900페소 젹혀 있었는데 고소장을 변호사가 적어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트라이기사가 더 돈을 요구 했는지는 정확치는 않지만.. 판사왈...코리안은 견적서를
가지고 왔는데 넌 견적서가 없지 않냐? 어떻게 너가 요구하는걸 다 주냐 그러는 느낌이 였습니다.
1,900페소도 견적서 없이 그냥 적은 거냐는 말투 였습니다.
그리고 판사가 좀 한참 쳐다보면서 받을꺼야 말꺼야 하니 트라이기사가 좀 쫄아서 받는 다고 하니...
저한테 2천페소 있냐? 있다고 하니 지금 줘라해서 그 자리에서 주고 서류에 싸인 하고 음성 녹음 해야
되니깐 합의한다고 서류 읽으면 마지막에 No Guilty 하라고 해서 그거 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분들도 후에 참조하라고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