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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우울증 환자들이 많은가봐요 (2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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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Billion
Fil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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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3
오늘 집 거실에 있는데 베란다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밖을 보니까 아파트 베란다쪽 화단 바닥에 어떤 남자가 쓰러져 누워있고 남자 옆에서 여자가 울부짖고 있었어요. 어느 청년이 와서 누워있는 남자한테 CPR 을 계속했지만 남자의 의식은 돌아오지않고 몇 분 후에 119 구급대원들이 도착해서 CPR 하고 응급처치하면서 병원으로 옮겼는데 남자는 죽었다고해요. 죽은남자는 아파트 15층에서 떨어졌는데 (40대 후반) 우울증이 있었다네요. 여자가 밖에 나갔던 사이에 그런일이 생겼대요. 요즘은 우울증 환자들이 많은가봐요.

우울증 뿐만 아니라 올해 1분기 자살자 수가 작년대비 10프로 이상 증가해서 정부기관에서 긴급 안내 공지도 나왔었구요. 경제가 너무 안좋으니 세대를 가리지 않고 자살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도 인구대비 자살자 수가 1위인데...사람들이 너무 힘들어 고통 받고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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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하루 님에게... 네, 그렇군요. 그런데 다 경제적인 문제때문은 아닐거에요. 지인의 자식들은 지금 40,30대인데 둘 다 우울증이 심해서 사회생활을 못하고 몇 년째 신경정신과에 다니고있어요. 경제적으로는 아무 문제 없는데 어릴적부터 아버지한테서 심한 언어폭력등의 학대를 받고 자라서 그렇대요. 그런데 그 아버지는 어머니한테서(자식들의 할머니) 차별과 학대를 많이 받고 자라서 마음의 상처가 많대요. 게다가 우울증 환자 엄마한테서 자란 초등학생 손녀딸은 지금 등교거부를 하고 있대요. 아이가 자기가 학교를 가면 엄마가 죽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네요...

슬픈 세상입니다 힘들어도 참고 버텨보아요

A

자살할 용기로 열심히 살면 돼는데....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다들 열심히 삽시다 화이팅. 저도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한줄기 빛이 내려오지 않을까요.

Y

한국인 우울증에 걸리는 사람 탑 1위는... 전문 통계에 보니, 나이 들어서 결혼도 못하는 노처녀, 또는 결혼 했지만, 이혼한 이혼녀가 사회 생활도 못하고, 능력도 없어서 부모 집에 눌러 않은 기생충처럼 부모 등골을 뽑아 먹을때, 본인들 스스로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많이 느끼며 자살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나이 먹고, 돈 못버는 늙은 여자들이 느끼는 상실감과 우울감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본인 친구들이나 또래의 행복한 결혼 생활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며, 남자도 없는 자신의 비굴한 처지와 늙은 나이에도 부모 등골을 빼먹는 본인들의 모습에 수치심과 우울감을 느껴 자살 시도를 많이 하는데, 그나마도 수치심도 느끼지 못하는 일부의 나이 40을 넘은 중년의 늙은 여자들은 부끄러움도 없이 하루하루 부모의 등골을 빼먹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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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oBiz 님에게... 할아버지와 관계된 이야기인가요? 등골이 많이 아프신가요?

Y

J

@ YouToBiz 님에게... 제 엑스는 간호사 공부도 하면서, 알바도 하면서 혼자 잘 지내던데요. 지금도 어쩌다 일 있을 때 연락합니다.

2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제 여자 지인도 이혼하신 후에 재테크를 잘하셔서 얼마전에 작은 강가옆에 있은 그림같은 예쁜집을 사고 이사하셔서는 집 인테리어 하시면서 무척 행복하게 사세요. 자식들이 외국에 살아서 외국여행도 자주 하세요.

J

@ 우울증은왜 님에게... 전 이혼하면서 집 주고 왔어요. 저야말로 재테크 열심히 해서 집 하나 마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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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지인도 한국에 집이 있었는데 이혼절차 들어갈때 보니까 전남편이 이미 몰래 집으로 대출을 받아서 돈울 써버렸대요. 외국에 또다른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은 여자지인의 소유였어요.

J

@ 우울증은왜 님에게... 저는 엑스가 공부마치고 간호사 취직하면 제 집 살돈 도와주겠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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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여자지인은 전남편이 결혼생활중에 다른여자들이랑 바람을 너무 많이 피고, 전남편이 젊은 여자랑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계속 이혼을 요구해서 결국에는 이혼한 거에요. 지인이 이혼법정 나서는데 가슴에서 파랑새가 날라가는것을 보았다고 하셨지요. 지인은 저보다 10살 많으신데 한국 대학원 교육학 석사이고 외국한인학교등에서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고 계시는데 이사간 집 인테리어 마치면 교육대학원에서 공부 더 하셔서 외국교사자격증 취득하실거라고 하세요.

댓글 대부분이 좀 견뎌라, 참아라, 열심히 살아라가 대부분인데 우울증에는 그런 말들이 최악의 글입니다. 우울증은 말 그대로 치료받아야 될 증상입니다. 정신과 치료 받고, 약물치료도 받고 해야되는거지. 참고 견디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물론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남기는 거겠지만, 너무 다른 사람들의 삶을 잘 모르고 판단하는거 같아서 이게 대부분의 우울증 환자들이 겪는 또다른 고통일거라 생각드네요. 주변에 그런 분 있으면 참아라 견뎌라 하지마시고, 꼭 같이 치료받도록 권유해주시기 바랍니다.

@ 독고구패 님에게... 맞죠 한국은 우울증이나 정신 질환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증상쯤으로 치부하니 실제로 그런 고생을 하시는 분들은 나는 이런것도 못 이기는거야? 하면서 더 힘들고 절망감을 더 느끼는 거죠. 한국처럼 점점 고도화된 사회 일수록 정신 질환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진다고 하니 부끄러워 할 일도 아니고 숨길 이유도 없습니다. 적절한 약물 치료와 상담이 효과가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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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아빠 님에게... 지인이 외국에서 살 때 한인 부동산 에이젼트를 통해서 땅을 샀는데 사기였어요. 돈을 많이 잃고 병이 났는데 잠을 못자고 불안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한국으로 빨리 귀국하셔야 했어요. 사기 당한 이후로도 몇 년째 계속 우울증 약을 드신다고 하시더군요. 약을 안먹으면 불안장애가 심하대요. 탈렌트 송채환씨도 믿었던 지인한테 32억을 사기당하고서는 어린 자식들도 있는데 우울증이 심해서 몇 년동안 자살 생각만 하면서 살았는데 신앙의 힘으로 극복하셨대요.

J

@ 우울증은왜 님에게... 현실이 시궁창이면 알고도 속아주는 거죠. 그래서 다단계하다가 사이비 종교로 많이들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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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탈렌트 송채환씨는 원래 독실한 크리스쳔이였는데 사기당한 충격이 너무 커서 우울증에 걸리니까 한동안 자살생각만 나고 병에서 벗어나지를 못했대요.

J

@ 우울증은왜 님에게... 저는 송채환씨는 누군지 잘 모르겠고, 불법 막장 다단계 판에서 본사 파토나고 회장 도망혹은 구속되고 나면 회원님들 모여서 한동안 서로 으쌰으쌰 해주다가 자기네 끼리 새 다단계를 하나 만들던지, 아니면 사이비 종교로 넘어가시던지 많이 한답니다. 정신차리고 돌아가기에는 현실이 너무 시궁창이니 종교에라도 귀의 할 수 밖에는 없는 것이죠.

J

@ 김치아빠 님에게... 한국 와보니 길거리마다 정신과의원이 넘치던데요.

@ 독고구패 님에게... 맞습니다. 우울증에는 정신과 약이 최고입니다. 다들 우을증에서 괜찮아진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내가 왜그랬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버지가 요양원 들어가셔서 엄마가 3개월정도 우울증 증세가 있으셨는데 약이 확실히 효과가 좋다고 하셨습니다.

N

상당받기까지가 힘들죠 초기에는 인지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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