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레스에는 바다가 없는 것 같던데 혹시 바 호핑인가요? 그게 아니라 수빅으로 갈 거면 술집 때문에 앙헬레스에서 숙소를 잡으시나요? 수빅베이에도 술집 많으니까 전날 수빅으로 가서 현지에서 호핑 예약해놓고 하루 자고, 그다음날 아침에 호핑 갔다와서 앙헬레스로 올라오는게 낫지 싶습니다. 아, 호핑은 아예 페북으로 찾아서 며칠전에 미리 예약해 두면 더 좋겠네요. 근데 수빅 베이에도 호핑이 있겠죠? 그쪽은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듯 하던데요. 2차대전 때 침몰한 배가 많아서요. 트레져 아일랜드 였나, 바닷가 가성비 호텔 안에 다이빙샵 주인장이 한국분입니다. 앙헬레스 술집이나 수빅 술집이나 지나가면서 쓱 보니까 수준이 그게 그거 같습디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수빅에서 밤문화도 즐기고 호핑투어도 즐기려면 어디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비행기가 클락으로가고 워킹스트리트가 너무 촣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가려합니다.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 필사모사랑 님에게... 저는 필리핀에서 여자나오는 슐집을 한번도 안들어가본 사람입니다. 온라인 약혼자와 입국하자마자 만나서 떨어져 본 적이 거의 없거든요. 하지만 수빅 해변 관광지 가보시면 길가에 아가씨등 나와있는 바들 많아요. 호핑은 페북 그룹에서 수빅 투어 라고 서치해서 들어가 보시면 많습니다. 거기가 무조건 가장 쌉니다. 호핑은 어차피 거기서 싸게 예약하나, 두배로 주고 해변 삐끼한테 사나, 여행사 통해서 몇배로 바가지 쓰고 예약하나 결국 다 같은 배 타고 갑니다. 같은 배안에서 다른 여행자들 물어보면 자기는 두배, 네배 주고 탔다고 얼굴 시커매 지는 사람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