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진짜 사고 많이 안나는거 보면 신기할 지경이긴 하죠

저는 아스팔트 파인 지뢰밟아 앞 범퍼 하단 파손됐어요. 여기운전은 전방.후방.좌우.이것보다 노면지로 피해가야 합니다

20인치에 광폭타이어 달고다니다 진짜 몇번을 해먹었는지 .. 엣자같은 주요도로도 비한번 씨게오면 구멍 뻥뻥뚤리는데 그걸 또 몇일은 지나야 고치는 개같은 행정력

또한 도로좁아지는 구역 표시가 50전방에서 보입니다.특히 ah 26 번도로는 필리핀 위에서 비사야 지역 까지 횡단도로여서많은 대형화물차가 다니죠. 오르막길 화물차 1차선주행 2차선 추월도로 밤에 우측으로(2차선) 다니다 여러번 골로 길뻔했어요. 예고도 없이 전신주.배수로등 나오니 이것또한 미치겠어요. 이러하여 저는 6시이후 운전을 피하며 살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과속은 안하게 되네요... 가다보면 펑크...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세단이고 SUV고 간에 서스펜션이 남아나는 차가 없네요...ㅠㅠ 마닐라의 주요도로라는 EDSA부터 상태가 저 모양이니... 정비하러 들어오는 차량들 리프트 띄워 차량하체쪽 살펴보면 하나같이 온전한 차량들이 드뭅니다. 저도 마닐라 운전하다, 타이어 펑크를 여러번 겪다보니 항상 펑크 수리키트와 소형공기주입기를 가지고 다닙니다. ^^

과속하다가 음푹패인곳 지나다가 차가 아작,,,,

도로의 구멍난곳 잘보고 다녀야되요. 그냥 지나가다가는 쇼바 나갑니다. 타이어도 잘나갑니다. 공기 주입 너무 빵빵하게 하고 다니면 안됩니다.

그래서 여긴 suv 대세 시내만 벗어나면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