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한심해서 결국 끄적이게 되네요. 어떤 의심을 하기 위해서는 그 근거가 되는 것이 타당성이 있어야합니다. 그런 논리적 생각을 가지기 위해 우리는 중학교때부터 정반합등의 논리를 배웠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지방 선거때 한나라당인지 새누리당인지 하여튼 그 당에서 진영에서 들어오는 노동자들의 투표를 막기 위해 조작질을 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럼 근거는? 진영에서 들어오는 도시고속도로에 특정 차들이 길을 막고 느리게 주행하는 일이 있었고, 그것을 영상으로 찍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특정 차들이 의심되는 이유등을 영상을 계속 찍으면서 설파를 했죠. 그때 그 영상이 있다면 이 근거가 타당성이 있음을 알 수 있지만, 영상이 없으므로, 타당성은 희박해지겠네요. 또한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게 새누리당쪽이라는 근거가 있어야하지만, 역시 이는 의심의 영역일 뿐입니다. 아니라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 정황상 새누리당쪽이다라고 하고 그렇게 음모론을 가져간 것입니다. 이는 타당한 근거가 있는것이지요. 물론 영상이 아직 있다는 전제하에서요. 그리고 박근혜때는 더욱 명백해집니다. 중국산 노트북은 미국과 한국의 관공서에서는 사용금지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바이오스에 이상한걸 심어서 해킹에 취약해서입니다. 근데, 그 바이오스에 문제가 있어서 잡힌 노트북을 이명박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선거때 도입을 합니다. 거기다가 랜을 제거해야한다고 명시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랜도 제거하지않은 채 선거때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가방을 들고 왔다 갔다하는 아줌마 사진이 찍혔습니다. 이 두가지로 볼때 부정선거로 의심할만하다고 할 수 있죠. 이런건 근거가 명확합니다.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음모론을 펼칠 근거가 확실히 있는 것이지요. 그 음모론을 믿고 안믿고는 개인들의 견해차이지만, 근거가 허황된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걸 허황된다고 할려면, 노트북의 문제점을 해소하면 됩니다.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제기된 노트북의 문제점, 랜선 없다던지, 그 중국산 노트북 아니라던지.. 이런거 해소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말이 필요없는겁니다. 사실 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무효표에서 얼마정도가 특정 후보쪽으로 나왔느니 어떻느니.. 근데, 이런건 제가 본 자료가 없어서 다 빼겠습니다. 실제로 자료라든지 정황이 없으면, 확실한 근거는 아님을 주장하는 사람도 인지를 해야하겠지요. 그럼 이번에 제기하는 문제를 보겠습니다. 그냥 한국산 기계를 외국에서 썻는데 부정투표가 있었다. 이겁니다. 어떻게 부정투표가 있었는지가 없습니다. 그럼 미국산 기계를 써도 부정투표가 없다고 말못하는겁니다. https://newstapa.org/article/dyDp_ 키르키스탄 부정선거에 대해 이렇게 취재하면 되는겁니다. 그럼 다른 반박도 있지않는가?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1629 네 있습니다. "뉴스타파 봉준호 기자는 "키르기스탄에 수출된 대한민국의 전자개표기는 키르기스스탄의 부정선거와 무관하다"는 취지의 기사를 비슷비슷한 내용으로 무려 3꼭지나 작성했다. 매체는 키르기스스탄의 독립 언론 클룹(Kloop)의 리낫 투밧신(Rinat Tuhvatshin) 기자 한사람의 말을 인용해 "키르기스스탄의 부정선거는 한국산 전자개표기와 무관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2017년과 2020년에 발생한 키르기스스탄의 부정선거는 정부 측 해커가 해킹을 통해 선거인명부를 빼내거나, 유권자에게 돈을 주고 표를 사는 '매표 행위'였으므로, 전자개표기와는 상관이 없다는 논리다. 상당히 엉성한 논리이다. 부정선거는 단 하나의 방법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자행된 부정선거의 방식이 선거인명부 해킹과 매표 행위가 주로 사용됐다는 것일 뿐, 서버와 전자개표기가 부정선거와 아예 관련이 없다는 뜻이 아니다. 부정선거의 과정에서 해커가 선관위 전체 시스템이 침투했을 가능성도 있다. 조작세력이 선거인명부 유출을 했다는 것은 이미 전체적인 시스템에 접근 가능했을 수 있는데, 이들이 전자개표기에 접근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이 없다. 선거인명부를 해킹한 세력이 추후 돌발상황을 대비해서 추가적인 백업을 목적으로 전자개표기를 만졌을 확률도 높다. 키르기스스탄에서 어떠한 형태로든 부정선거가 발생했으며, 이 선거에 대한민국의 전자개표기가 쓰였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세부적으로 선거인명부 유출로만 부정선거가 자행됐으니 전자개표기는 무관하다는 주장은 너무나 나이브 하다는 지적이다. 뉴스타파는 여러가지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심층취재를 할 법한 문제를 갖고, 대충 기자 한명의 말만 듣고 선거인명부 해킹과 전자개표기와는 무관하다고 성급한 결론을 내려버린 셈이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무관하다는 주장은 너무 나이브하다.... 말이가 빵구가. 무관하지않음을 취재를 해야지, 다른 이유가 있다는 이유로 우리가 제기하는 이유가 무관하다는 주장은 나이브하다? 이거 논리적으로 틀렸지않나요? 키르기스스탄의 부정선거는 다른 이유의 부정선거인데, 그렇다고 기계를 배제하는것은 나이브하다는 말입니다. 멍청하죠? 여기는 취재좀 제대로 해야하겠습니다. 거기다 콩고까지 들고왔네요. https://newstapa.org/article/LAi7E 네 이런게 취재입니다. 부정선거 의혹제기..좋습니다. 하지만 취재를 해야죠. 거기서 한국 기계 썼는데 부정선거가 있었으니까 우리도 부정선거다. 이게 논리에 맞나요? 중딩만 졸업해도 논리에 안맞다는건 다 알겁니다. 근데도 믿는건, 믿고 싶은겁니다. 진짜로 믿는게 아니라, 믿고 싶어한다고 밖에는 결론을 낼수가 없네요. 그 한국 기계로 부정선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한국기계로 부정선거가 일어났음을 우선 취재해야합니다. 그 다음에 한국에서도 동일한 이유로 부정선거가 있을 수 있으니, 그 동일한 부분을 조사를 하자고 해야하는겁니다. 조사도 없이 갑자기 건너뛰어서 부정선거다.. 이게 멍청하다는 겁니다. 국정원에서도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근데 윤석열은 선관위에서 일하는 사람들 잡아서 족칠려고했죠. 서버만 조사할려고한게 아니라 잡아서 족칠려고 했습니다. 부정선거여야했던거죠. 가장 중요한, 부정선거를 조사해야하는게 아니라, 부정선거여야했던겁니다. 제발 의심을 해도 근거를 제대로 가지고 합시다. 그러니 같이 대화하는것도 부끄러워지고, 대답도 하기 싫어지는겁니다. 대꾸를 안하니 본인들이 맞다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한심해서 대꾸를 안하는겁니다. 지금이라도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 제기하고 싶다면, 제대로 취재한걸 가져오십시요. 논리가 정반합에 맞는걸 가져오시라는겁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