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보시요 (10)
마카티 시타델에 살던 이해우 보세요
이사람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처음에 돈 거래 몇번하면서 제 날짜에
잘 갚더라구요.사람도 착한거 같구요 그래서 믿었는...
작은돈으로 시작해서 작년 12월 중순쯤에 400만원을 빌려달라고 해서 빌려주었거든요
너무나 급하다고 해서 15일후에 주겟다고 해서 빌려주었는데 환전소를 통해서
400만원은 잘 받앗어요.그러더니 1월9일에 찾아와 천만원만 더 빌려달라고해서
우리고 그렇게 많은 여유가 없다고 햇더니 자기가 식당을 하려고 하는데 돈이
조금 모자란다고 이자는 후하게 쳐주겠다고 애걸복걸 하더라구요
처음 알게 되었을때 필리핀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그리고 그전에 돈거래가 있어서
지금까지 날짜어기지 않고 돈을 갚았기에 천만원은 안되고 750만원 정도는 될것같다고 했더니 그럼 그거라도 해서
빌려주었지요 이해우가 차용증과 자기 여권을 카피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되엇다고 했는데
다음날 가지고 왔서 돈을 가지고 갔어요.그리고 이틀정도 후에 연락을 저녁식사 하자고 연락을 햇더니
핸드펀이 꺼져있더라구요...그래서 무슨일 있나 아님 사람만나고 있나 생각하고 메세지만 남겻어요
계속 연락이 안되어서 집에 갔더니 없더라구요 도망간거죠
더욱기가막힌건 야반도주를 하면서 울 남편이 출장을 가면서 나에게 전해주라던 집 열쇠로 집에 몰래들어와
저에 소중한 겔러시s와 결혼패물,현금 10만페소를 훔쳐서 도망갔어요
처음엔 그냥 도둑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책장속에 영수증과 같이 두었던 이해우여권 카피본이 없어졌더라구요
차용증은 제가 핸드백에 가지고 다녔구요 그래서 이해우의 짓인줄 알았지요
이해우 당신 여권 카피본 나한테 하나 더 있어요
내가 스켄떠서 컴에 저장했거든요 그러니 지금이라도 연락하고 용서를 구하면 모든걸 용서 할께요
하지만 일주일안에 연락이 없으면 당신 사진 공개하겠습니다
제 연락처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