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어거스틴 근처에 카사마닐라 도 볼건 많이 없지만 가이드 설명을 곁들여서 관람하면 잼있는게 많죠 영국이 필리핀을 지배했었다는거 아는 사람 별로 없는데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 1700년대 얼음 냉장고도 있었답니다.

@ SEANLIM - 1762년부터 1764년까지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인도인들이 들어와서 지배를 했었죠. 스페인 식민지도 마찬가지로 스페인 식민지였지만 초대총독은 멕시코의 장군이였다는 것. 근데, 얼음 만드는 기술이 없어서 미국의 맨하탄에서부터 운반하여 저장했던 카사마닐라의 2층 주방옆에 있는 얼음 저장고는 19세기 말에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10년 전에 D.O.T(Department Of Tourism)교육 때 들은 얘기입니다만.. 딴지는 아니구요. ^^ 암튼, SEANLIM 님 필리핀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아시는 것 같습니다.

11월이면.. 한참남았네요.. Manila Cathedral이 영문이죠. ㅎ

보수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또 그냥 시멘트 바르고 말면 안될텐데.....

몇 해전에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놓은 성 어그스틴 성당의 멀쩡한 외벽에 페인트 칠을 해 놓은 기억이 납니다. 페인트칠하고 페인트회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지 않았나?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몇 일전 한국에서 오신 지인들을 모시고 인트라무로스를 차로 한 바퀴 돌았는데 문이 닫혀 있더라구요.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