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먼웰스 에비뉴\" 육교 위에서 파파라치를 만났습니다. (4)
요즘 커먼웰스 도로를 지나갈때마다 육교 위에서 캠코더 같은 카메라를 들고 뭔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경찰인지,, 파파라치,,인지 도저히 궁금해서 견딜수가 있어야죠...
육교위에 올라가서 지금 뭘 찍고 있냐고 물었더니 칼라코딩 위반 차량들을 찍고 있다고 합니다.
그걸로 찍히냐고 했더니 잘 찍힌다고 하네요.
차량은 매년 리뉴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때 벌과금을 부여시킨다고 하더군요.
칼라코딩 단속은 이제 경찰들에게 붙잡히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찰들이 찍어대는 카메라에 찍히면 그게 곧 벌과금으로 연결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커먼웰스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육교 위에서 카메라를 들고 뭔가를 열심히 찍고 있는 장면을 보시게 될겁니다.
칼라코딩날 운행하는 차량들은 육교 위에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대는 *파파라치*를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칼라코딩에 해당되는 번호판이면 육교 위에 서있는 경찰을 최대한 피해서 차선이 넓기 때문에 가능할것 같아요.
가운데 서 있을 때도 있고 1~2차선 방면에 서 있을 때도 있으니 잘 피해서 다니세요.
카메라 성능이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쨋든 우린 외국인으로서 최대한 이런 법망은 피해가야 하지 않겠는지요..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