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택배처럼 내려만 주고가는건가요?

분실 안돼고 그냥 집으로 무사배달되었으면 다행입니다

@ 뚱땡이라고 님에게.... 지금 반정도? 왔네요... 책장은안오고 책만.. 옷장은 안오고 옷만.. 침대는 안오고 침대부품만.. 세탁기는 안오고 세제만... 오늘 다오길 기대해 봅니다..

@ 외란종결자 님에게... 이런 일이? 한 회사일 건데 어떻게 따로 따로 배달이 오죠? ㅠ

@ 외란종결자 님에게... 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정리 못하시고 계시겠네요... 오늘 왔으니 내일 나머지 올거라고 위안 삼으시길....

분실 안돼고 그냥 집으로 무사히 배달되었으면 다행입니다

@ 뚱땡이라고 님에게... 성질 느긋한 우리 필핀 장인이 엄청 답답해 하네요...

분실 안됫으면 그나마 천만 다행입니다  그러려니 하다가도  한국같으면 있을수없는일들때문에 때론 당황스럽기도하고 정리하려면 바쁘시겠네요

@ 정수기관리 님에게... 그래도 오랜만에 한국서 쓰던 물건보니 와이프랑 아이들이 넘 좋아하네요....

럭키해운이라면 포장이사가 아니라 해외운송이 아닌가요?

계약시 옵션을 확인해야 하는거아닌지...

한 콘테이너를 통채로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1.한국에 포장이사의 서비스로 착각하시면 안되구요. 2.물건 안 없어지고 잘 도착하시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3.물건 분실시 회사엔 (개인별 packing list)조차 없어 확인불가. 콘테이너 도착날짜는 대충 알수 있으나 내 물건이 그 콘테이너로 오는지 안 오는지는 확인 불가. 4.물건 도착 날짜는 정확하게 알수 없어요. 다시말하면 한국에서 한 콘테이너 짤때 물건이 여러개면 먼저 들어 갈수도 있고 뒤로 밀려 담 콘테이너에 들어 갈도 있음. 필리핀에선 항상 맘을 비우고 사셔야지 뒷목잡고 쓰러질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이사 오시는분 보니, 포장시에..겉에 매직으로 번호 매기고,,,항목리스트 만들어서..한국현지 회사 운송책임자 사인 받고....그리고..와서 그종이 대로...품목이 잘도착했는지....품목번호대로 체크하시는 분이 계시던데....한국처럼 알아서 해주겠지 하는 마인드는 필리핀에서 사실려면...버리세요...여기는 알아서 척척 안해줍니다....본인이 다 확인하고 쫓아다니면서...해야 손해..손실 없습니다...이제시작이신데 여러가지로...맘고생이....한국 하고 여기 사정이 180도 틀리니..이점 유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