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사진 잘봤습니다~!! 즐거운 저녁식사 되시기 바랍니다~^^

눈으로나마 마니 먹자. 요즘 양고래가 작아진걸 느낍니다. 뱃살좀 빠졌슴.

@ 씨티맨 님에게... 저희요? ㅎㅎ 요새 작은애가 예전보다 덜 먹어요. 입맛이 없다네요. 근데 그건 핑계인거같고 조금씩 외모에 신경을 쓰는거 같네요. 살 좀 빼라는 말 들으면 항상 초긍정 마인드 ' 난 내몸이 맘에 들어~'였는데....ㅎㅎ 두딸아이가 좋아하는 남자스타일이 배나오고 퉁퉁한 사람... 강호동, 데프콘같은.... 아마도 외할아버지의 영향인듯 해요. tv에 나오는 호리호리한 꽃미남들에겐 관심이 없네요. 아무래도 근육질의 잘생긴 사위는 보기 힘들것같네요.ㅠㅠ

@ B.B 님에게... ㅋㅋㅋ 늦둥이가 들으면 위로가 될듯요.ㅋ

삼겹살맥주에 담궏다가 요리하면 뭐가 좋나여?

@ 청대나무 님에게... 냄새가 안나요. 돼지고기를 물에 씻어서 할 경우 누린내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물에 씻지않고 바로 맥주에 퐁당하면 냄새가 안나더군요. 전에 어떤분이 맥주 마시면 살 빠진다고 하셔서 한박스 샀었는데, 안마시게되서 요리용으로 ... ㅎㅎ

비비님은 한식당이나 반찬가게 또는 하숙집 같은 것 하시면은 대박이 날 것 같습니다.

@ 미니필립 님에게... 점집 할매가 음식점하면 TV에 나올 사주라고, 그런데 제가 일을 하는 순간 애들 아빠는 일에서 손을 뗄거라는 말에 저희 친정부모님들이 너무 반대하셨었죠. 세부에서 필친구들이 밀어준다고 한식당 하라고 ...그때 그친구들이 갖고있는 가게자리까지 다 보고 한국 식구들 승인만 남아서 세부와서는... 애들이나 잘 키워 라는 한마디만 하고 가더군요. 그후론, 생각 접었고, 특히 마닐라 와서는 생각지도 않네요. 워낙 마닐라에는 믿을만한 필친구들이 없어서... 그냥 애들 키우며 살아여하는 팔자? 려니 하고 사네요. 한국 친구들이 니팔자가 젤 좋은거야 하는 말을 위안 삼으면서,,,

@ B.B 님에게...타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사주는 일반 사람들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예전부터 임상시험 하면서 알았습니다. 비비님의 팔자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