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엘 따라갔는데 람부탄이 조금씩 보이더군요.. 이제 막 쏟아져 들어올 듯 합니다..

참, 개인적으로는 밥에 넣어 쪄서 쭉쭉 찢어 만드는 새콤한 가지무침을 좋아하는데.. 아이들은 제일 싫어하는게 가지입니다.. 그나마 가지에 튀김가루 묻혀 튀겨내 케챂 찍어먹는건 아이들도 좋아하더군요..

좋은일 하고 맛나게 먹고 ... 따님이 인성이 올 바르네요 .... 100점만점에 100점 ^&^

따님 잘키우셨네요. 생각이 깊은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이쁩니다.^^

람부탄 가격이 싸군요.. 이것 한국에서 뷔페가 가면 나오는 과일인데 필리핀에도 나오는 군요..

@ 조박사2 님에게... 한국은 람부탄을 수입하는것이고 필리핀은 람부탄 생산지죠 ㅎ

처음엔 람부탄이 멍게처럼 생겨서 이상하게 생각을 했는데, 먹어 보니 참 맛있었어요. 그런데 싱싱한 람부탄은 주위에 달린 털(?)끝이 약간 초록색을 띠는 것이 싱싱한 것 같습니다. ^^;

맛있나요ㅛ ?

이거 오늘 실컷먹고있어요. 씨도 먹을만 할거같은데 혹 먹음 어디에 좋다 이런거 없나?ㅋ 씨 심음 거의 싹이나와요. 심긴 했는데 옮겨 심을 땅이.... 시골로 또 보내나?ㅋ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날 람부탄을 원없이 많이 먹어 보았습니다. 맥주 안주로요.

람부탄이 요즘 좀 보이는 것 같더니 람부탄 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