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참 치사하군요ㅎㅎㅎ 지난 요리도 훌륭하셨는데.

@ 일산댁 님에게... 종을 떠나서 모든 새끼들은 일용할 양식에 따라 서열을 결정하는가 봅니다.

@ david06 님에게... 행복한 배신감을 맛보셨군요.ㅎㅎㅎㅎ 행복이 배여있는 맛난 저녁이셨구요.^^

@ imjung 님에게... 그래도 둘째뿐이라서 다행이죠. 큰애가 있었으면 더 호들갑이었을거에요. 완전 엄마빠거든요. ^^

david님 솜씨도 못지 않게 훌륭했는데요ㅎㅎ 언제 실력발휘 한번 다시 해주세요^^

@ 도담도담 님에게... 맛있어 보이게 연출은 어찌하는데요 실제로 맛있을지는.....? ㅋ

음식도 음식이지만.. 배열과 정리가 깔끔하네요..

@ 눈티코티 님에게... 잘 담고 깔끔하게 정리만 되어도 훨씬 맛있어 보이죠. 눈으로 먼저 암시케 하는 티피컬트릭입니다.^^

이제 한시름 놓으셨네요. ㅎㅎ 한국갔을때 된장찌개 하나 끓였는데 폭풍 칭찬을 해주더군요. 이래서 가끔은 부재의 중요성을 느끼죠.

@ B.B 님에게... 네 가끔은요... 근데 너무 잘하고 있으면 엄마가 더 서운하겠죠? ^^

머니 머니해도 최고죠..엄마. 행복한 투정이군요,애들의 배신은 무죄.

@ 바보96 님에게... 애들이 실세가 누군지 상황파악이 빠르니까요. 밥먹듯 배신하죠. ^^*

아빠 솜씨도 엄마 못지않게 훌륭했던 것 같은데 자녀분들은 아니었나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