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해서 그렇죠 모~ 식단이틀리니 따로 식비를 주는것이 좋겠네요. 저흰 때깔좋은 바나나만 사다놓음 홀라당 다 까먹네요ㅋ 아내가 바나나 젤 좋아하니까 봐줘라해서 참긴 하는데 부들부들~~

@ 궁금하다구요 님에게... 주인이랑 일하는 사람 음식은 구분해야지요. 계란 한판 사다놓고 같이 먹자하면 3일만에 반은 없어지더군요. ㅎㅎ

@ ㅇㅈㄷ 님에게... 먹지마!!하면 손안될앤데 아는아재 조카라서 편의 좀 봐주고있습니당ㅎ

그냥 밥값을 따로 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보스가 말을해도 정확히 말을 안할때가 있어요.. 그냥 밥값을 따로 주고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는게 좋습니다.

@ 어쩐지저녁 님에게... 밥값을 얼마나 언제 줘야할까요? 한달 2000페소 생각하고 있는데 적당한건지요?

저희집은 뭐 필요해? 하고 사다줍니다. 장을 제가 봐주죠. 계약시부터 니네 음식은 니네가 만들어 먹어. 우리 음식은 그리 신경쓸거 없어. 내가 요리하거나 사먹을꺼야 라고 못 박고나서 고용했습니다. 야야들이 아도보를 해먹던 시니강을 해먹던 신경 안씁니다. 야야 둘이서 판데살 한봉지 두끼면 끝내더군요. 쌀도 저희보다 많이 먹습니다만 아무말 안하고 사다 줍니다. 그랬더니 미안한지 어쩌다가는 자기들 돈으로 판데살도 사오고 맥도날드에서 자기 돈으로 사다 먹을때도 있더라구요. 저희 부부 외식하고 남은 음식들은 항상 싸다가 먹으라고 가져다 주면 그날은 요리 안하고 그거 잘 먹습니다. 야야들이 우리집에와서 다들 살쪘다고 하네요. 월급을 조금 빡빡하게 줘도 먹는거 잘 먹이면 오래 붙어 있는듯 해요.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이전 야야랑 헬퍼는 언니동생 사이라 장볼때도 야무지게 사달라고 잘하더라구요 식비만 4-5천 페소 나갔어요 글고 외식할때나 우리가 사다 먹을땐 꼭 같이 사주고 그랬는데 어째 근래에 부터는 나보고 요리를 하라는건지 뭔지 같이 장볼땐 필요 없다하고 뒤에서 딴말이니.. 월급도 작지는 않고 생필품들도 다 지네 사고싶은거 다 사줬는데 .. 암튼 지금 말해 뭐합니까? 답답해서 방법을 찾고 있네요

식비 따로 주는게 좋습니다 같이 먹는거 아니면요

한달식비를 따로주시고 해먹으라하세요 제일 편합니다

@ 망고맘 님에게... 네에. 그러려구요. 여기 세부인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저는 식대를 항상 따로 일주일에 한번씩 줬습니다. 그럼 본인이 알아서 사다가 먹더군요. 계란은 그냥 먹게 합니다. 처음에만 계란도 많이 먹지... 시간이 지나니 그것도 많이 안먹더라구요... 처음엔 저도 3일에 한번씩 계란 사다 날랐던 기억이 있네요....ㅋ

@ jaisy 님에게... ㅋㅋㅋㅋ 잘하셨어요 메이드 나름고생하고 없이사는데 계란 먹는걸로 구박하면 안되죠 ㅋㅋ

저희는 식사 메뉴 같습니다 헬퍼 와 가족식사 똑같습니다. 단 그외는 못건들고요

그리고 2천페소 더 준다고 좋아할일 없을거고 이유는 해먹자니 주인 눈치보이고 사먹자니 택도없고 헬퍼 욕할게 이니라 님 수준으로 이해하세요. 제는 헬퍼니까가 4천페소정도? 이런거 말고요. 저희는 헬퍼 출퇴근하는데 아침 점심주고 8천페소 9천페소줘요

@ 화상영어 님에게... 저도 초기에는 출퇴근 헬퍼 교통비 식사비 해서 작년 초에 하루 7시간 일하고 7천 줬어요. 원래 출퇴근 헬퍼는 상주보다 더 많이 준다고 알고 있고요. 상주핼퍼 야야 쓰면서 에이젼시 소개라 월급은 시세로하고 식사는 내가 해주는건 입맛에 안 맞다고 해서 피노이 식단으로 달라는 경우가 많아서 사달라는거 사준겁니다. 근데 부끄러워서 말 못하면 돈으로 주자 싶은거고 2000페소 기준은 에이젼시에서 기준을 말해줘서 그렇게 생각한겁니다. 근데 우리 먹는 기준으로 생각 하라면 우리는 한국음식 외식 이런거 많이 먹는데 멀 얼마나 주라는건지? 월급 에 식대 4천이면 일반 직장인 월급 주라는건가요?

잘 해주고 돈 많이 주면 싫다고 하는 사람 없겠지만요 기준없이 잘 해주면 안됩니다 형평성이란게 있지요 식대도 너무 적게주면 안되겠지만요 단 습관을 만들면 안됩니다 잘한것이 있을때 특별히 서비스로 준다면 모를까 습관을 만들면 나중에 분명히 약효가 없습니다 택시 기사들 한국사람 잔돈 잘 안거슬러 주려하지요? 그거 다 한국사람이 그렇게 만들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10페소 이내 잔돈이야 이해하지만 그 이상되는 잔돈은 꼭 받아내야지 교민들이 골탕먹지 않습니다 이지코리안,마사랍 이소리 더이상 안들었으면 하는 노파심에 써봅니다

김치의 맛을 알고 라면의 맛을 아는순간...집에 남는건 없다고 보시면되요..예전기억이 ㅋㅋ

하루 식비 책정을 얼마로 잡겠다 그리고 곱했을때 이정도가 나온다 하고 충분하다는 반응이 오면 고대로 그 금액만큼 주고 끝내시면 됩니다.

It depends on

거의 대부분 한국인 가정에서 야야에게 식비를 별도로 주는곳이 많더군요 첨부터 설명을 잘해야 겠네요

우리집은 집사람이 필리핀이고 그래서 식대문제 전혀 없는데요..안그러면 참 피곤할거 같네요 나이도 어리지만 일 잘하고 음식도 아주 잘합니다 이뻐서 우리가 딸하자고 해서 딸처럼 지냅니다..친부모가 허락했구요 식사는 같이 하는겁니다 생필품도 같이 쓰는거고...이러면 아무문제없죠?

규칙을 정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따로 식비를 그냥 한달에 2000페소 주고 알아서 해먹으라고하는게 맘편할것같아요

최저임금만큼 챙겨주고 쌀하고 연료비만 줬습니다. 헬퍼방 당연 따로 있었고요. 식성이 다르니 같이 먹기도 그렇고, 가족?이 되는 건 힘들죠... 돈이며 물건이며 좀 없어져서 메모 날리고 시시티비 설치하니 괜찮아졌었네요. 13급여 및 세퍼레이션 다 챙겨주고 내보냈는데 다른 데 가서도 문제 일으켜서 번번히 잘리더라는... 헬퍼 잘 만나는 거 정말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