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 나뭇가지들이 꺾여서 이리저리 길을 막고 쓰러져 있네요. 도로는 물에 잠겨서 난리도 아닙니다. 아무쪼록 태풍 피해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어이쿠 난리여요. 긴 연휴여서 성묘갔다 차 막혀서 꼼짝도 못한다고 그러고 휴가지에서 집 걱정 하는 사람도 많고 다들 별일 없어야 할텐데요.

@ 파블로조 님에게... 그러니까요. 매년 비만오면 겪는 일인데 답이 없습니다.

앙헬인데 호텔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전기가 나가서 한참 헤메었네요. 자체 발전기 돌아가서 전기는 다시 들어왔습니다.

찜찜해서 뒷마당 나와보니 수영장이 되어버렸네요 낙엽이 배수구를 막고 있어서 모두 뚫었습니다. 그냥 잤었으면 내일 1층 물 퍼내고 젖은것들 말리고 난리였을듯합니다. ㅎㅎ 오늘은 아침까지 보초를 서야겠어요. 낙엽으로 막히지 않게요.

@ 파블로조 님에게... 수고가 많으십니다. 태풍때는 콘도가 맘이 편해요.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네 콘도가 그립습니다. 주택은 손이 너무 많이가서 힘들어요.ㅎㅎ

@ 파블로조 님에게... 맞아요. 매달 나가는 관리요금은 무시 못해도 장단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올티가스센터 님에게... 지진때는 콘도가 무섭죠. ㅠㅠ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그건 그렇죠. 그렇다 치더라도 콘도 내려앉은 경우는 드무니까 위안삼고 살고 있습니다.

@ 흑랑@네이버-51 님에게... 네 장단점 그냥 현실을 받아드리고 살아야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