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 분쟁이 생길만한 일이면 절대 도움 안줍니다. 원칙대로만 합니다. 예전엔 원칙이 없었는데, 이런일이 비일비재하니 브랜드콘도들은 본사에서 지침이 내려오는듯 하고요. 세입자가 버팅긴다 - 바랑가이 가서 컴플레인 하세요. 바랑가이가 와서 바랑가이가 결정하고 바랑가이 동행하에만 문을열고 들어갈수 있습니다. 자기들은 도와줄수 없다 라고 합니다.(여기까진 경험) 바랑가이로 해결 안될경우 법원 판결 받아 오세요 라고 하겠죠. 물 끊어줘 - 미납이있으면 끈어줌 기존 미납금을 다 낼경우 풀어주는게 문제. 전기 끊어줘 - 메랄코에 얘기해. 우리 소관이 아니야. (층마다 전기룸이 있어서 유닛 브레이커 스위치 하나만 내리면 되는건데 안해줍니다) 직접 경험 하였고요. 메랄코는 돈 잘 들어오는이상 떠들어봐야 끊으러 안옵니다. 브로커가 서류를 위조했다 - 어드민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른게 아닌이상 (집이 빈걸 알고 서류도 갖추지 않고 브로커와 짝짜꿍한 경우. 근데 큰회사는 이런일 없습니다), 위조된 서류가 들어왔다면, 고소를 하든 뭘 하든 브로커를 찾아서 해결하시고 세입자를 내쫏는건 바랑가이를 가서 직접 해결하세요. 자기들은 법적 절차를 통해 나온 판결에만 따른다. 그때까진 어찌할 도리가 없다 라고 하겠죠. 대형 건설사가 더욱 더 까다롭고 조그만 회사의 경우 다른분들 말씀차럼 물끊고 전기끊고는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회사를 경험한건 아닙니다. 엑세스카드 정지 시키는 정도는 어디나 되는거 같고요. 대응방법 : 1. 브로커에게 위임장을 써주지 않는다. 특히 필리피노. 부득이한 경우 위임장에 자세한 위임 내용, 위임 기간 명시. 대부분 저런 문제는 오너가 해외에 있는경우 피노이들이 잘 일으킴. 한국부동산의 경우 최소한 사무실을 직접 운영하는 곳에 맡겨야 함.(필리피노 부동산에 꼽사리 낀 한국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고위험군. 최소한의 사업 운영을 위한 투자도 안하는사람들을 믿고 맡길수 없겠죠. 문제생기면 함께 일한다던 필리핀 부동산은 책임 안집니다. 그 한국인은 고객 레퍼럴하고 커미션 나누는 에이전트일 뿐이라고 할것이고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 2. 세입자를 가려 받는다. 직장이 확실한 사람. 대학생 등. 외국인 중에선 특별한 직업 없는 한국인이 저런 진상 많이 부림.

@ 대한상도 님에게... 수도나 전기 밀린 요금이 없어도 주인이 어드민에 요청하면 끊어줍니다. 월세 안내고 공과금만 내는 세입자들 제가 전기 수도 끊어서 쫒아낸적 있습니다. 그리고 제 유닛 말고도 위층에서 고장난 싱크대를 안고쳐서 제유닛으로 물이 조금씩 떨어져서 윗집 수도도 요청해서 끊은적이 있습니다. 모든 콘도가 같지는 않을테니 참고만 하세요

@ 대한상도 님에게... 월세건이 아니라 매매건도 바랑가이에서도 도와주는지요? 주인몰래 브로커가 다른사람한테 허위서류 작성해서 팔았늘때요..

@ kp-1 님에게... 이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원본 타이틀없이는 할수있는게 없어요. 매매관련해선 한국보다 더 까다로운거 같습니다.

@ 대한상도 님에게.. 경험하신 부분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많이되었습니다 .

어드민 오너편들어주긴하지만 외국인 오너라면 케바테

@ Chrus L 님에게...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브로커를 콘도 오피스에 고발하세요. 아마 그 브로커는 그 콘도에서 일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