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동남아 월세 등등 어디서 보는지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 1putt 님에게... 태국은 ddproperty.com 같은 사이트들이 잘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마닐라 렌트 값이면 방콕하고 인천에 하나씩 두채 빌립니다. 안그래도 앞으로 1년에 반은 태국에서 살아 볼 까 하고 요즘 열심히 집 찾아보는 중입니다.

베트남도 아파트가 로컬아파트 제외하면 싼편은 아니예요 펜데믹 이전에 2룸 아파트에 살았었는데 월세가 85만원 정도였고 공과금 다하면 100만원은 나갔었습니다 더 고급아파트도 있었구요 단점이 월세 구하면 대부분 달러로 받길원하는 집주인이 많다는점.. BGC가 터무니없는 가격같습니다 숙소는 태국이 가장 가성비좋은거같네요

그나라 중국인들은 정상적인 중국인들이 많고 과거에 필리핀에서 렌트하는 중국인들은 포고하는 애들이 많아서 개들이 많이 가격을 올려놓았다는 말이 있습니다

태국 중심가는 콘도나 원룸 렌트비는 비싸요... 다만 방콕중심가외 지역일경우 체감상 필리핀렌트비 30%정도 입니다... 지방일 경우 방2~3개의 단독주택 저렴한곳은 3~4천 바트에 렌트가능합니다...

베트남은 필리핀보다 못사는 나라입니다. 국민소득이 더 낮아요

@ 프로바이버 님에게... 베트남이 더 잘 삽니다 이제..

@ 프로바이버 님에게... 얼마전 역전 된걸로 알고 있어요. 이젠 베트남이 더 잘 살아요...

필리핀 1인당 GDP : 3667달러(2023년기준) 베트남 1인당 GDP : 3817달러(2023년기준)

@ 프로바이버 님에게... 이제 거의 비슷해요.거의 따라잡았고 곧 치고 나갈 듯 합니다.

@ 프로바이버 님에게... 물론 국민GDP가 베트남이 낮은건 맞습니다 근데 한국사람이 살기엔 물가가 저렴하진 않더라구요

필리핀에 왔는데, 필리핀 로컬 수준에 맞춰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도 있고. 필리핀까지 와서, 로컬 처럼 산다면 너무 처량할 것 같아. 하는 생각도 있고. 다 자기 수준에 맞게 사는 거지. 하는 생각도 있고. 그런데 BGC 가 비싸긴 합니다. 월세도 비싸고, 구매하려고 해도 많이 비싸더라구요. 그런데 BGC 가 필리핀의 다른 지역과 비교 할 수 없을 만큼 좋은 곳이라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선호하지 싶어요.

bgc 월세면 한국에서 가게 어지간한 큰거 월세 나옵니다

제 생각으로 필리핀이 집값이 비싼 이유 1. 다른 동남아 보다 주재원들이 많이 산다. 콜센터 때문에 지사가 많이 설립이 됐고 상당히 많은 주재원들이 살고 있습니다. 회사가 주거비 지원해 주니 그냥 비싸더라도 편한곳에 살게 되죠. BGC 가 비싼 이유라고 봅니다. 2. 카지노가 많다. 카지노가 많으니 불법이든 합법이든 온라인 카지노도 많이 생기고 자금 흐름이 커졌죠. 그러니 렌트비를 다 끌어 올렸죠. 1,2 번이 전혀 상관 없는 지역들까지 덩달아 끌어 올리는 효과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많은 부동산 브로커들이 마닐라 특정 지역 빼고는 공실이 너무 많아서 붕괴할거다 라고 예상 중이더군요.

@ 김치아빠 님에게... 붕괴 안할겁니다. 필 브로커들이 아직 데이터와 경험이 적어서 그렇게 예상하는것이지 시장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으니까요. 은마아파트 3억 비싸다 할때 누구도 지금 가격이 올거라생각 안했듯이요.

계속 오르니

계산해봤었는데, 한달생활비가 한국생활 비교하여 결코 싸지않습니다. ㅠ

가성비가 정말 최악인듯 여기는....

태국은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 베트남도 살아봤는데 베트남은 월세 필리핀하고 비슷하던데여 필리핀이나 베트남이나 인당 GDP는 비슷하지만 GDP에 포함 안되는 자국민 해외송금액이 필리핀이 더 많기 때문에 실제 소비 가능한 돈이 더 많아서 아닐까요?

필리핀이 동남아 부동산 탑일듯 합니다.

부동산 시세보다.. 생활비가 너무 비싼거 같네요

@ 팩트폭격 님에게... 제 수준에 월세는 싸야 50만원, 비싸야 100만원, 딱 50만원 차이밖에 안납니다만, 식대와 커피값, 문화생활의 차이가 더 큰것 같아요. 필리핀에 있을 때는 고급까지 안바라고 그냥 좀 깔끔하게 만 먹고 싶어도 늘 한국보다 더 비싼 느낌이었습니다. 어디 놀러가도 진짜 한국에서 이제 5만원받아도 잘 안가는 60년대 관광호텔같이 생겨 쳐먹은 호텔이 하루에 15만원씩, 어디 작은 섬 여인숙 같이 생겨먹은 리조트가 10만원 가까이 받는 일도 허다 했습니다. 반면 태국, 베트남에 가면 좋은 호텔, 식당과 커피샵 등 문화생활이 한국 수준의 서비스를 한국 가격 몇분의 일로 받을 수가 있어서 경비절약이 많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