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도로 사정을 보면, 타이어는 좋은 것을 써야 한다고 봅니다.

24년식이라는 것이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많이 착한 가격이네요~^^

@ 등대 님에게... 25년 된지 2주 됐어요!! ㅎㅎ

@ 김치아빠 님에게... 아주 신삥보다 고무가 몇개월 숙성된게 좋다는 속설이 있던데 새거라 말랑거려서 그런지 노면 소음도 덜 올라오고 새 신발 신은 기분이네요. ㅋㅋㅋ

그럼요. 적어도 들어본적이 있거나 유명 브랜드 자회사 정도는 되야지 마음이 놓이지 않겠습니까?

@ 김치아빠 님에게... 저도 타이어는 그동안 메이저만 써왔습니다만 지금것도 운행을 많이 안해서 16년에 장착했었지만 3만도 못탓고 트레이드 반이상 남았었네요. 금호,한국,넥센등 여기서는 써본적이 없었어요. 중국것도 나름 인지도 올라가고 곧 상향 평준화 될지도?

@ 감성돔 님에게... 새 타이어는 이형제가 남아 있어서 성능이 100% 나오질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주행을 통해서 이형제를 벗겨주는 이른바 길들이기를 하는것이 좋다 라는 이야길 하죠. 기존 타이어가 알게모르게 편마모가 나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 경우 노면 소음도 더 올라 올수도 있거든요. 게다가 16 년도에 장착하신거면 벌써 8 년이나 된거라 고무가 탄성도 떨어지고 이미 제 성능을 다 발휘하기 힘든 상황이 된거죠. 7년쯤 된 타이어는 성능에 22% 만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보통 4~5년이 되면 성능이 70% 정도로 떨어진다니 트레드가 남았다 하더라도 교환해 주시는게 맞습니다. ^^ 상향 평준화는 글쎄요... 필리핀에서는 그 시기가 좀 더 빨리 찾아오긴 할거 같아요. 다른 수입품들이 너무 비싸요.

@ 김치아빠 님에게... 네 최소 5년 이내에는 바궈야 하는데 저는 잘해야 일년에 5천 킬로도 주행을 못하다보니....ㅎㅎㅎ 필 도로에는 트럭들이 떨어트린 볼트,렌치,못 등등이 많아서 타이어 새로 갈고 빵구나면 속쓰리네요. 예전에도 타이어 새로 갈고 한달인가 있다가 큰 볼트 밟았었고 얼마전에도 육각렌치가 떡하니 박혀서....ㅜㅜ 요번달에 알티스 엔진오일+점화코일+점화플러그 갈았더니 4만페소 가까이.... 필은 잘해봐야 연간 40만대 정도로 시장이 작으니 가격이 쉽게 내리지는 않겠지만 그 만큼 앞으로 성장할수 있는 기대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산보다야 대한민국 제품이 좋죠. 탁원한 선택입니다. 전 일단 한미일 제품 선호.

타이어수명도 짮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