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별다른 내용이 없네요. 이름도 없고 내용도 없구요. 제 생각에는 임신도 유산도 거짓말같구요. 병원비 좀 깎아볼테니 병원 전화 번호, 의사이름 알려달라고 하세요. 영수증도 다시 제대로 보내라고 하시구요

@ 스마트필고 님에게... 이름은 위에 있는데 제가 짤르긴했어요ㅜ 그래야갰네요 감사합니당!

저도 거짓말이다에 한표입니다 삼주 있다가 임신했는데 낙태 비용 5만? 삼주 정도면 약으로도 가능하고 필리핀 애들이 얼마나 암암리에 낙태 많이 하는데 이걸 모를리가 없습니다. 왠지 임신했다하면 남자가 낙태하자하면서 선뜻 돈 보낼걸 알기에 이런 계획은 꾸민게 아닐까 싶습니다 10명중에 한명만 돈 보내도 개이득이니까요

급하게 4만페소 이상을 빌렸다? 제생각엔 사진을 어디서 빌려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류를 한장한장 제대로 찍어달라고 요청하셔서 진위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차단하세요 .. 정신건강애 좋습니다

1. 지인? 손절하시고, 여성분 차단하시길. 2.결혼하고 자녀를 가지실 예정이시면 여성이 임신하는 과정에 대해 공부를 하시길 권합니다. -> 모르시면 이렇게 당합니다.

안전하다고 물어봤는데 ok해서 안끼고 했겠죠? -> 보통의 여자라면 조금의 가능성만 있어도 끼라고 했을겁니다. 여기서부터 계획적이었다는 의심이 드네요. 임신 사실 알고 한국와서 같이 살자니까 좋아라했지만 며칠후 하혈하고 수술했다. -> 임신 구라인거 들킬거 같으니까 다른 구라로 덮으려고 한것 같네요. 세상에는 믿기 힘든일도 존재하는 경우가 있어서 저 여자분 말이 100% 거짓이라고는 할수 없겠지만 상당히 의심스럽습니다. 저같으면 검증해볼거 같네요. 피나이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진짜 거짓말 잘합니다.

가짜입니다.

영수증에 날짜가 없네요 일단 확인한바 vicente sotto memorial medical center 병원이고 산부인과가 있는것까지 확인 되구요 사진은 도용인지 확인이 안되네요

@ 무학산시츄 님에게... 감사합니당!

쪽지 드렸습니다.

낙태하게 5만달라고 하다가 그냥 낳고 살자니까 갑자기 하혈하고 다시 5만이라.... 영수증에도 자세한 내용없이 그냥 디포짓으로 나왔네요 그리고 웬만한 피나이들이 개인병원을 가진 않을텐데요 보통 공립을 먼저갑니다. 공립가면 치료비 5천페소 안넘어갑니다. 또한 하혈해서 수술했다? 3주밖에 안되었는데 수술을.... 인간으로 이런일을 의심하면 안되지만, 워낙 인간같지 않을 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그리고 스토리가 같은 일들이 많았던지라... 어떻게 아는 지인인지 모르겠지만 필리핀 들어와서 해결할 생각은 하지마시길...

@ samgy 님에게... 이상황에 필리핀에 와서 만나겠다는 건 범의 아가리에 머리통을 들이밀고 제발 잡아먹어 줍쇼 하는 꼴이죠.

일단 필리핀에서 낙태가 안되고, 일반인이 낙태하려고 하진 않습니다. 병원에서 낙태하려고 했다면 100% 거짓말입니다. 임신 자체가 거짓이었던것 같네요. 한국과는 전혀 다릅니다. 낙태 불가능하다고 아시면 됩니다. 여기 오시는 분들 결혼할거 아니면 콘돔은 꼭 쓰세요.

@ 길따라 님에게... 낙태 됩니다. 원한다고 해주고 하는건 아니고 특수한 경우는 낙태 됩니다. 참... 어렵게 임신했는데 낙태할수 밖에 없었네요

@ 길따라 님에게... 이 경우는 아니겠지만 일반인이 낙태 하려고 하기도 하더군요. 병원에서 말고, 이상한 사람한테서 뭔지도 모르겠는 위험할 것 같은 약을 2-3000 페소 주고 사먹으면 유산이 되기도 한답니다. 와이프 동네 어린애가 와이프한테 연락왔던건데 괜히 돈줬다가 시체 하나 볼 까봐 안도와 줬습니다.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 결국 어떻게 했나 보더라고요.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카톨릭기반이라 일반인중에 낙태를 하려고 하질 않아요. 걸리면 처벌도 크게 받고, 정상적인 낙태가 불가능합니다. 유흥가쪽 여성중에 극히 일부가 원하는 경우가 있는데, 댓글처럼 확인되지 않은 방법으로 시도하다가 죽거나, 몸이 크게 망가집니다. 저런 위험 감수하면서 지울려고 하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며, 시도해도 성공할 확류는 희박합니다. 거의 인생막장으로 사는 사람중에 극소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원치않는 임신으로 싱글맘 되는 경우가 많던데, 임신초기엔 낙태를 허용하도록 길을 열어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길따라 님에게... 낙태도 그렇지만 Morning After Pill 만 팔아도 많이 나을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임신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네요. 정자 난자가 만나 수정이 되고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자궁으로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주입니다. 자궁에 착상한 수정란의 세포 분열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4주째나 되야 임신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3주면 태아라고 할만한 것이 아예 없는데 무슨 놈의 유산을 합니까? 좀 상식을 가지고 삽시다

찔러서 돈주면 땡큐고 안줘도 그만입니다.

흔하디 흔한 스토리입니다. 한국은 무조건 유전자 검사하는데, 내 애 아니면 넌 고소한다고하면 연락 안옵니다. 무시하시면 됩니다.

이런 서류 위조는 일도 아니고, 젊은 여성 유산이 그렇게 쉽게 일어나는 것도 아닙니다. 정황상 99% 사기 같습니다.

@ Justin Kang@구글-qk 님에게... 제 생각을 정확히 표현해주셨습니다. 저도 이것은 99% 사기라고 확신하고 이곳에서 서류 위조 참 쉽습니다. 20년 가까이 살았는데 이곳에서 유산이 드물기도 한 일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괜한 금전적 손해를 안입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믿지 마세요. 100% 거짓말입니다. 동물들은 깔끔하게 차단.

"지인이 현지 친구를 불러서 " 이 분께 도움을 청하거나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살면서 참 여러번 시도당한 수법이긴 한데 대뜸 병원 영수증만 첨부하고 병원비 도와달라는 애들 진짜 부지기수로 봤습니다. 진짜 아픈거면 내가 병원찾아가서 도와주겠다 병원주소달라 하면 온갖 핑계를 다 대고 못오게 합니다. 그럼 니 병원에 있으면 지금 페북메신저에서 내위치공유하기 눌러봐라 하면 못합니다... 뭐 전형적인 필리핀 스타일 구라인데 그닥 꼼꼼하지 못해서 다 걸립니다. 진짜 아파서 병원 간 상황이면 아예 저렇게 이게 맞나/아닌가 하게 두리뭉실하게 보내지 않습니다. 묻기도 전에 따다다다다 세세하게 사진이며 증상이며 등등 알아서 상세하게 보냅니다ㅎㅎ

@ 독고구패 님에게... 병원비는 액수가 크면 병원에 직접 연락해서 내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견물생심도 미리 방지하고. 병원서류 진짜고 정말 아파도 그냥 참고 다른데 먼저 돈을 쓸 수도 있어요.

얘네들 임신테스트기 조작 또는 종이일 경우 색칠해서까지 해서 속입니다.. 올리신 병원서류는 누가 봐도 새빨간 거짓말인데, 본인께서는 많이 당황하셨겠습니다. ㅎ

필리피나 얼굴에 먹칠하는 대표적인 사례... 하도 많아서 신뢰 1도 안갑니다.

팩트만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 만남 이후 대략 3주 뒤 임신했다함 -> 임신 3주째면 임테기에서도 안나오고 초음파를 봐야만 아기집이 보이는데 필리핀 여자애가 무슨 돈이 있다고 초음파 보러 몇천페소씩 써가면서 임테기에서도 안나오는 임신여부를 확인하러 병원에 갈 일은 없습니다. 2. 1번과 이어지는 말인데 참고로 필리핀사람 (중상층-상류층 제외한 하층민)들은 관짝 들어가기 전에나 병원갑니다 병원비가 엄청 비싸요. 3. 대충 유산시기가 4-5주 차 라고 하면 유산했다고 수술이 아닌 소피술혹은 자연유산으로 가게됩니다... 최대 5주차라고 해도 소피술 하기에는 태아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소피술 하지않고 자연임신중단으로 진단받게됩니다. 결론: 구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