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캐어가 커버 되는 병원이나 의사가 제일 많았던걸로 알고 있어요. 비싸도 어쩔 수 없죠. 뭐...

PhilHealth쪽도 알아 보세요

@ 달려라스카이 님에게...필헬스는 외래진료는 혜택 없어요. 입원을 해도 병원비 30~40% 커버 되구요. Maxicare, Medicard등 사설 보험 드는 이유가 필헬스로 커버 안되는 현금으로 내야 하는 부분을 커버 해 주는 보험이예요. Maxicare 가입했더라도 입원했을때 필헬스 커버 부분은 보장 안되요. 본인이 필헬스 가입 안한 상태면 해당 금액은 본인부담금입니다.

오~~ 이런게 있었군요.. 필헬스야 뭐 쓰레기 같아서 필요없지만, 저런 사보험 하나 들어두면 괜찮겠네요.. 항상 의료보험 없이 병원을 가니, 감기로 ENT 닥터에게 진찰하니, 칙칙이 목구멍과 콧구멍에 2번 뿌려주고, 총 2600페소를 받는 어이 없는 상황이...

@ YouToBiz 님에게... 저런 보험들이 좋은 것들 중에 하나가 아시아 전역이나 북미 병원까지 커버 되는 보험 플랜도 있습니다. 또 신체 검사도 신청하면 한국 의료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기본 신체 검사 보다 조금 더 받을 수 있구요. 대신 병원 가기 전에 보험 적용이 되는 병원인지, 의사가 보험 회사랑 계약이 맺어져 있는 의사인지 확인은 해야 해요. 좀 큰 병원 가서 접수 할때 나 맥시 캐어가 있다. 악사 보험이 있다 이야기 하면 그 보험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는 의사 리스트를 주더라구요. 일반 감기나 이런건 그냥 의사 찾아 가서 돈 내는데 아들 응급실 가서 입술 꼬맬 때 한번 이용해 봤습니다.

아이때문에 가입하시는 거니까 집 근처 대형병원에서 주로 가입하는 플랜이랑 회사를 먼저 알아보시고 가입하시면 좋긴 합니다.

병원가서 보험적용 받으려하면 필헬스 있는지 물어보더라구요. 둘다 뭔가 하는거같은데, 한번 알아보심이.

@ 그리메 님에게...국공립은 당연히 필헬스 물어보는데 우리 같은 외국인이 가기엔 시설 등이 많이 딸립니다 ㅠㅠ 웬만한 중소 규모 이상 병원은 이제 필헬스 거의 적용 안되고 다 민간 보험만 받습니다 ㅠㅠ

@ 식수 님에게... 필헬스는 24시간 이상 입원하는 경우에만 커버가 되니 외래진료 가면 당연히 안물어보죠. 입원인 경우는 필헬스 필수입니다. Maxicare, Medicard등 사설 보험 드는 이유가 필헬스로 커버 안되는 현금으로 내야 하는 부분을 커버 해 주는 보험이예요. Maxicare 가입했더라도 입원했을때 필헬스 커버 부분은 보장 안되요. 본인이 필헬스 가입 안한 상태면 해당 금액은 본인부담금입니다.

@ 뿌꾸 님에게...맥시케어인지 뭔지 몰라도 민간보험이 필헬스 커버리지 위에서 노는데 필헬스를 물어봅니까? 그리고 글에 어디에 24시간 이상 입원하는 경우라고 나와 있나요?

@ 식수 님에게... 아뇨 큰 병원요. 보험 적용 받으러 가면, 필헬스 꼭 물어보더라구요. 필헬스에서 얼마, 내 보험에서 얼마, 그렇게 되는거 같았습니다. Maxicare 하고 다른거 하나 더 있는데, 두개 다 그랬습니다. 회사 다닐때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필헬스 번호 적어 다녔습니다.

필헬스 주면 디스카운트 됩니다. 200페소 정도 .... 있으나마나한 보험인데 돈은 더럽게 떼갑니다. @ 그리메 님에게...

@ 그리메 님에게...필헬스 물어본 적이 없는데 ㅠㅠ 필헬스 커버리지가 너무 딸려서 요즘 조금만 시설 좋은 개인 병원도 필헬스 안된다는 공지 붙여논데 많아요. 그리고 민간 보험 적용받는데 필헬스 필요 없습니다. 그냥 민간 보험 카드 제출하면 다 상계되어 처리됩니다^^

@ 식수 님에게... 네 그렇군요. 예전에 기억으로는 필헬스로 몇만정도 처리되고, 그 다음에 민간 보험으로 처리되었던것 같았거든요. 바뀌었나보네요.

페시픽 크로스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커버도 크고 외래 진료 추가 시 진료비 약값의 80% 줍니다. 다만 가입하기가 더럽게 불편하다... 그런거 감수하고 계속 사용하네요

입원하면서도 필헬스 가입이 되더이다 참고 하세요

@ 하느리 님에게... 입원다 끝나고 접수계에서 정산할 때도 필헬스 가입이 되죠. 접수계에서 가입원서 쓰는거 도와줍니다.

저희 와이프도 그거 하나 들어놓자고 이야기 하던데 얼마나 가겠어 했다가 1살짜리 아들래미가 거의 매달 병원에 9만페소씩 깨지는 걸보고 진작 들걸 하고 후회한적 있습니다. 크게 부담이 없으시다면 저는 하나 정도는 들어놓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