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만들겟습니까 ㅋ 필리핀이지요.. 바나나케찹부터해서.. 색소 안드러간 식품찾기 힘들죠...

이왕이면 건강도 챙겨가며 음식 먹는게 좋겠지만, 일반적인 필리핀 사람들에게 미제나 독일산 소시지는 몇배나 비싼데 과연 엄두가 나겠습니까? 저도 제 돈 주고 사먹진 않지만 필리핀 친구들 집에 갔을때 간혹 빨간 소시지 노릿노릿 구워주면 산미겔이랑 잘 먹습니다. 맛만 있던데요 뭘. 물론 색소가 건강에는 정말 안좋겠지만.. 없는 사람들이 형편상 더 좋고 맛있는 음식을 못먹는거에 대해 저희가 뭐라고 할 수는 없는듯 합니다. 그 빨간 소시지조차 먹고싶어도 마음대로 못먹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나라이니깐요.

제가 소시지랑 양파랑 해서 볶았는데. 하얀 양파가 빨갛게 되 있더라구요. 그 뒤로는.....

필리핀 음식들 진짜 색소 엄청 들어있어요

진짜 빨간소시지 못먹겠더라구요 ... 저는 맛이 너무 다르던데 .... 그냥소시지랑..ㅋㅋㅋㅋ 참....왜 그렇게 빨간색소를 바를까요.. 빨간 색소 없애면 결국 속은 똑같은디 //

빨강색 소시지 식욕을 당기기 위함 아닐까요....

필리핀 빨간색소시지나 한국 핑크소시지나 다 같은 색소일뿐,, 모두 안좋아요.. 물에 한번 삶았는데 빨간 육수가 생겼다는 ㅋㅋ

빨강색을 띠고 있는 색소가 다행히도 천연(식물)에서 나온 색소면 많이 먹어도 상관 없겠지만 인공적으로 만든 색소라면 결코 좋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음식에 쓰이는 색소,향신료 등은 대부분 천연(식물)에서 나온 재료를 사용합니다. 그렇게 믿고 먹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싶어요..

@ TEDDY - 저도 그렇게 믿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