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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핀 생활 3주째입니다....생선은 어떤걸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헬미 ㅜㅜ (8)


요염아씨

세이브몰에서 얼마전에 고등어 비슷하게 생긴걸 용감하게 샀습니다.

사이즈가 쫌 작긴하지만 고등어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슬라이스해달래서 집에 가서

함 씻어준 후 김치와 무를 넣고 조렸습니다.

아그들이 좋아하고 신김치 신맛이 조금 가시도록 설탕을 적당히 넣어서 조렸는뎅...

근데...

이 오묘한 것이 정말 고등어가 맛는 것인지 아닌건지 통 모르겠다는겁니다.

살은 퍽퍽하고 고등어보다 가시가 더 많은거 같으며...

원래 고등어엔 비늘이 없잖아요. 근데....머리부분 살짝, 꼬리부분 살짝 작은 비늘이 붙어있더라구요.

필핀 고등어는 이런 것인지?

제가 엉뚱한걸 산건지 도저히 알수가 없습니다.

이름이나 보고 올걸... 헷갈리죠? 죄송요 ㅜㅜ

부디 정확한 고등어 이름을 쫌 부탁드립니다.

우에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지도 쫌 알려주시면...

넘넘 감솨!!

하나하나의 정보가 모두 생명을 연명하기 위한 빛줄기 같습니다. ㅋㅋㅋ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선배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도이름은........그생선알것같읍니다 고등어비슷하게생긴....기름에튀기면 맛나요 좋은것은 모두수출하는지....우리나라생선보다 가지수가 적은듯...... 방우스,딜라피아,참치,칼치,옐로핀,새우,문어,조개류.......모두조금씩시도해보세요 클수록 맛납니다 적은것들은 가시발라내면 먹을게없어요 특히 칼치는 가시발르는시간에비해 살이너무없으니 큰것으로구입........대충 먹을만합니다

@ 일지매 - 튀겨먹어야 되는거였군요. 그 맛이 어중간하더라구요. 고등어도 아닌것이 참치도 아닌것이.. 알겠어요....님 답변글 사진찍어서 들고 댕겨야겠어요. 어른만 있으면 김치만 있어도 게안을거 같은데...아그들이 있으니 신경좀 써야할거 같아서요 넘넘 감사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L

저는 한국에서 생선 장사를 오래 해서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 고등어인줄 알고 사신 고등어 처럼 생긴 생선은 아지라고 불리는(한국말로 전갱이) 생선입니다.. 그 생선의 비늘은 방패 비늘 이라고 해서.. 꼬리 부터 옆 지느러미 까지 쭉 있는 생선 입니다.. 머리 쪽으로 갈수록 연한 비늘로 바뀜... 일단 저의 생각은 더운 지방이라서 살이 퍽퍽한것 같습니다.. 여기 갈치도 그렇고.. 암튼 그 생선은 토막을 내시기 전에 칼로 비늘을 살살 긁어 주신 다음에 토막을 내서 조림 하시면 됩니다..

그 생선이름이 갈랑공 입니다..고등어보다 살이 퍽퍽하고 약간 질긴맛...

R

@ 칼세리온 - 다릅니다..그건작은거구요...

K

하하하 그 생전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 있는 전갱이죠(부산 사투리로 메가리) 한국에서 주로 남해상 쪽에서 많이 잡히는 생선이죠... 저도 마트에서 봤는데 작은사이즈... 제가 낚시를 좋아해서 통영쪽으로 많이 다녔는데.. 여름철에 무지하게 많이 잡히는 생선중에 하나죠... 회로 먹어도 맛있는 생선인데.물론 살이있을때... 그 옆구리에 있는 가시같은 비늘... 꼬리 쪽에서 머리쪽 방향으로 제거하시면 쉬어요... 필리핀 사람들은 그걸 튀겨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고등어처럼 구워 드셔도 맛있는데..... 차라리 한국마트에 파는 꽁치나 간고등어 사드세요... 그게 속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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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비슷하나 등푸른 생선이 종류가 두세가지 되던데 다른분 말씀처럼 정갱이 맛에 가시가 많더군요 "알루마한"이라고 적혀있는게 고등어 인것 같습니다. 한국 고등어만은 못하지만 자-알 요리하면 고등어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 한국산에 비해 냉동실에 들어갔다 나오니 살이 퍽퍽해져서 생물로 드시길 권유)

제가 가끔 해 먹는 생선- 갈롱공,하사하사(고등어맛^^;) 비수구,알라까악(조기맛^^;) 대충 비슷해서 한국에서 해 먹던 그대로 해 먹어요 .. 먹을만은 하더라구요 - 조림이랑 튀겨먹어요 (튀길때는 기름 가득해서 뼛까지 다 바삭하게 ^^;) 틸라피아로 매운탕 끓였었는데 그것도 먹을만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