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럴줄 알고 오후에 루스탄에 가서 식빵 두줄 사다가 놨습니다.<br />심상치 않을 정도의 비가 온다 싶음 그많던 식빵이 여지없이 동이나곤 합니다.<br />이 밤에 또다시 빗줄기가 거세지고 있네요..

전 아까 족발을 배달시켜먹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고맙더라구요... <br />굳은 날씨에도 영업하시는 말라테 아라리 배달 사장님 꼭 성공하시고 <br />배달와 준 친구가 고마워서 잔돈 50페소를 팁으로 주었더니 고맙다고 인사 꾸벅하고 갔습니다. <br />덕분에 오랜만에 족발 맛있게 먹었습니다. <br />태풍이 오면서부터 계속 몸이 안좋더니 아까 족발 먹고나서 좀 나아진 듯 합니다.<br />모두 태풍에 안전하고 가족과 이웃 모두 안전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p>저는 주로 아침은 식빵이나 다른 종류의 빵으로 먹기에..ㅎ   <br /><br />오늘 SM 에서 식빵과 과일을 조금 사가지고 왔는데..  길거리 한산하데요,,ㅎ<br /><br />비때문에 다들 나오질 않아서,,좋았네요,,  <br /><br />내일 아침은 양배추를  계란으로 말아,, 샌드위치 만들어 먹어야겟네요,,<br /><br /></p>

저는 미리 통밀식빵을 2봉지를 사다 놓았습니다.<br /><br />새벽에 갖 구운 빤데샬~ 좋지요. <br /><br /> <div>사실 최근에 맛이 괜찮은 집을 얼마전에 개척했습니다.<br /><br />그런데 이집은 개당 2페소합니다. 크기는 조금 더 크고 빵가루 같은 것이 겉에 붙어 있어요.<br /><br />먹어보면 맛이 아주 좋아서 만족합니다.<br /><br />편안한 밤~ 되세요!</div>

빤데살이란 빵이 맛있나봐요<br />사먹으러 가면 이름을 까먹어서 못사먹고 못사먹고<br />나이드니 치매끼가 오는건지 ㅎ

@ 고려은단 님에게... 다른빵은 몰라도 빤데살(모닝빵) 만큼은 필리핀이 한국보다<br />한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스페인 통치시절부터 그러니까 약 460여년전부터 구워서<br />만들어 먹어오던 빵이라고 합니다. 잘 만드는 집에서 사면 정말 맛이 좋아요.<br />아침에 갓구운 빤데살(모닝빵)에 커피한잔 그윽하게 타서 같이 먹으면 최고지요.

식빵부터 식음료 품등이 많이 없네요

반데살 좀 달지 않나요?<br />저희 동네만 그런가?<br />단맛이 은근 강해서 몇개 못먹겠더라구요.<br />제대로된 반데살을 못먹어봐서 그런건지 ㅋ

@ bokinsu 님에게... 단맛도 조금 있어야 하지만 제가 매력을 느끼는 이유는<br />빵을 구워낼때의 그 구수한 향입니다. 거기에 매료되어 날마다 5~6개는 먹어야 하기에<br />빤데살 광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링가빤데살]을 주로 사먹습니다.<br />모링가는 신이 인간에게 내린 선물중 최고라고 하는 식물이지요.<br />필리핀에서는 모링가를 *말룽가이* 라고 표현하지요.<br />빤데살을 구워서 파는 빵집에 가면 말룽가이 빤데살 이라고 써있는 그런 빵집이<br />대부분 맛이 좋습니다.

@ TEDDY 님에게...<br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br />한번 사다 먹어봐야겟네요 ^^

한인 타운 근처 빵집 문 일찍 안 여나요? 그래도 샌드위치용 빵은 제과점 빵을 이용해야 제맛인데..

반데살  생각 납니다.<br />따끗할때     치즈위즈를    발라서   먹음  너무나  맛있는데<br />밤사이  내린 비로  고생 하셨지요?

갑자기 빵 먹고 싶네요 ㅎㅎ

가끔 아시아나 타면 필리핀->한국 행 기내식에서 빤디살 포함되서 나오더군요 ㅋㅋ<br />한국의 부드러운 일명 모닝빵도 좋지만,<br />필리핀의 저렴하고 고소한 조금은 억세지만 맛난 빤디살 추천입니다..^^

집에서 밀가루에 이것저것 넣어서 빈대떡을 부쳐드시는것두...<br />따봉이에여

네. 띠나파이 빤디살

포인트가 왜 낮지?